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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후리한 삶을 꿈 꾸는 후추보리입니다🤗
3월, 처음으로 실전반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첫 실전반 조장 경험을 복기하면서
실전반 조장 신청을 망설이시는 분들께
용기와 응원을 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저는 23년 9월 월부에서 들은 3번째 강의부터
계속해서 조장신청을 해왔습니다.
제가 그때 과연 나눔에 대해 알았을까요?ㅎㅎ
동료를 많이 만들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지만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전지투에서도 계속 조장 신청을 했지만
6번째 실전반이 되어서야 조장이 되었습니다!!
6번이나 들어야 조장할 수 있는거야?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문을 두드려보세요 :)
조장을 계속해서 신청하는 것도 성장하고자 하는
인풋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실전지투 조장 신청을 하면서도
'진짜로 시키시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있었어요.
실력적으로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조장을 맡으면서
정말 긴장되고 떨렸는데요ㅎㅎ
그런데 저는 첫 실전반 조장을 지원하실 분들,
혹은 이제 막 처음 실전반 조장이 되신 분들께 감히
기초반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장의 본질이요!!
나누고자 하는 마음,
조원분들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임하는건 기초반과 실전반이 똑같잖아요!
가르쳐주고 방향을 잡아주는건 튜터님이십니다!
물론 튜터님과 조원분들을 연결시켜드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하지만 정말 감사한 일이고,
치열한 스케줄 속에서 조원분들 지치시지 않게
가까이서 러닝메이트가 되어 드려야하는 건 맞는데요,
조원분들이 힘들어할 때 한 마디 더 응원해주고
내가 먼저 한 발짝 더 앞서가면 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나 스스로 좀 더 긍정적인 사람,
그릿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판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 하나인거죠!! 오예!!
/
실전반의 핵심은 튜터님과 긴밀히 소통한다는 건데요,
(우리 행복한 노부부 튜터님💛)
우리조의 성장과 투자에
튜터님께서 얼마나 진심이신지,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조장이
아무래도 가장 많이 느끼게 됩니다.
튜터님들 같은 기버 선배님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감정 표현에 서툰 편이라
가끔 정색처럼 보이는 표정을 지어서
조원분들께 놀림 받기도 했는데요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알아주시고
(제가 직접 쓰기 좀 부끄럽지만)
조장님 덕분에 임장의 신세계였어요
조장님 덕분에 처음으로 결론 써봤어요
조장님과 첫 실전반 함께해서 행운이에요
이런 말씀을 해주실 때는
조원분들께 도움이 된다는 효능감도 느꼈습니다.
또 어떤 부분에서는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지만
이렇게 나의 부족한 점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다음 번에 개선하면 되기 때문에
도움을 드리면서도,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나누면서 성장'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난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ㅠㅠ' 하시더라도
조장이라는 환경에 처하면(?) 저절로 그렇게 될거에요!
조장톡방에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도와주시는 기버,
능력자 선배 조장님들이 도와주실거고요!
진심으로 임하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초반에서도 진심 없는 리딩은 통하지 않을거에요.
우리 조원분들이 정말로 지난 달보다 성장했으면 좋겠고,
임장/임보의 벽을 넘었으면 좋겠고,
튜터님이랑 한마디라도 더 나누시면 좋겠고,
유리공 깨지 않으면서 이 과정을 해내시면 좋겠고,
투자도 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이요...!
/
그래서 우리 실전반 30기 9조
행복한노부부 튜터님의 쀼둥님들!!!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데 도전 안 할건가요?♡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조장에
꼭 도전해서 함께 성장해보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조장님과 첫 실전반을 하면서^^ 너무 행복하고, 개인적으로 벽을 깰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후리조장님 덕분에 마침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능력자 후리시대조장님 ^^ 감사해용👍 후리시대 만세만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