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딱 1년만에 재수강하는 열반기초강의라 너무나도 감회가 새로운 1주차 강의였다.
사실, 재수강이고 가장 기초가 되는 강의에 투자보다는 마인드를 다잡는 강의라고 생각하여
약간 헤이해진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초반에 내 뒷통수를 때리는? 너바나님의
"강의를 진지하게, 필기도 열심히 하며 들어야 한다." 라는 말씀에 다시 각잡고 집중하여 들었다^^
올해 초가 부동산이 대부분 전저점을 찍은 시기였고 투자기회였는데, 그 시기에는 강의를 수강한 지
얼마 안 된 터라 '투자'의 '투'자도 모르는 부린이라서 용기가 전혀 없기에 그 기회는 잡지 못했지만,
아쉬움은 없다. 내년에도 여전히 기회가 남아있고, 투자공부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 어느
정도 투자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서 이제는 투자를 실행해 볼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는 작은 용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아직 투자에 확신이 서질 않아서 선뜻 투자에 나설 용기는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이런 나에게 두 번째 뒷통수를 때려주시는 너바나님의 말씀 " 재수강생은 꼭 1호기 투자해라!"
어쩜 나를 지켜보고 계신 것 같은 느낌...^^
10채까지는 무조건 경험이다! 저환수원리를 지키며 투자를 하면 잃지 않는다!
나의 이런저런 고민들은 핑계였다. 다시 앞마당들을 시세트래킹하며 저환수원리에 대입하여 저평가
단지를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했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자본주의에 휩쓸리지 않도록 중심 잡기!
일상 속 소비습관을 재점검하고, 평소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재점검해보며 부자의 마인드를
가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강의수강과 독서를 꾸준히 지속해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 분야만을 제대로 파야만
한다. 이 분야 찔끔, 저 분야 찔끔 하다보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
투자공부 1년이 지난 지금 처음보다 아주 많이 익숙해지고 수월해짐을 느낀다. 하루의 일정이 모두
계획되어 있고 매일 거의 같은 일상으로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고 루틴으로 자리잡아서일
것이다.
월부생활을 통해 정말 내 삶이 180도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른 사람이 된 나를
요즘 자주 발견한다. 이제 다시 옛날로 돌아가지 않을 자신감도 생겼다.
지금의 생활이 힘들지만 신기하게 너무 행복하다. 이런 느낌을 살면서 처음 경험해봐서 정말 신기하다^^
특히, 월부환경 안에서 1년 후의 생존?률이 10%밖에 안 된다고 했는데 그 10% 안에 내가 들어갔다는
그 점이 무엇보다 뿌듯하고 내 자신이 너무나 대견하다!^^
이제 2년 차가 되는 시점부터는 더욱 체계적인 환경 안에서 독, 강, 임, 투와 나눔활동을 전문가적으로?
해내 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리고 가족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하며 유리공도 지켜내는
행복한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아낼 것이다!
댓글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양이늘이님 역시 내용 받아들이시는 레벨이 다르시네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