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기 127조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갖게 된 조모임

  처음 인사 나누고, 앞으로 진행에 대한 OT 조모임은 다소 서먹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두번째 조모임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 되고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조원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조금씩 열렸다. 어떤 이유에서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드림하우스를 어디에 마련하고 싶은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지역등을 나누며 각자의 고민과 방향을 알 수 있었다. 부울경으로 묶이는 우리의 관심사는 비슷한 접점을 향해 하고 있었고 어쩌면 훗날 우리는 징검다리를 잘 건너 근처에서 만날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

  인상 깊었던 강의 내용을 나누면서는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다시 한번 더 인식하며, 복습하는 시간이 되었다. 

  

  OT 모임에 이어 두번째 조모임을 부드럽고 노련하게 잘 이끌어주시는 부배 리더님 덕분에 한결 편안하게 조모임이 진행되었다. 앞서서 강의듣고 임장을 해보신 경험이 있는터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조원들과 임장할 수 있는 일정이 안 맞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따로 나와 함께 임장을 해주시겠다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고 든든했다. 

 

  앞으로 3주간 함께하며 각자의 마음의 장벽을 뛰어넘고, 내집마련의 청사진을 멋지게 그려낼 시간이 기대된다. 

  127조 화이팅!!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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