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24기 우ㄹ1 앞마당 5지게 만든다랭😎 긍포크] 1주차 강의 후기

  • 25.04.10

 

 

안녕하세요.

긍포크입니다.

 

이번 지투 첫번째 강의에서는

잔쟈니 튜터님으로부터

지방투자의 A-Z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방 시장에 대해

애매하게 인지하고 있던 부분들을

이번 강의를 통해

좀더 깊이감있게 짚어주셔서

너무나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특히 언급해주신 단지에 대해

앞마당이 아니라 잘 모른다 하더라도

말씀해주시는 것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생각하며 들었더니

정말로 잘 모르는 단지들이지만

이렇게 바라봐야 하는구나를

제대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왜 지금 지방투자여야 하는가.

 

수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에 집중해있는 지금

왜 우리는 반대로 지방시장을 봐야 하는지,

여기서 어떤 기회들을 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곳들을 봐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알려주셨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다 라는 말이,

공포에 사고 환호에 팔아라라는 말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할 수 있나봅니다.

 

하락장임을 시사하는 신호들이

최근 줄줄이 터져나오고 있었고

임보를 쓰면서도 인지하고 있었기에

지금이 매수하기에 좋은 시장임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수도권을 볼만큼

종잣돈이 많지 않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이번 잔쟈니 튜터님의

지방에 대한 강의는

더욱 저를 설레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우리가 시세를 볼 때

“전세가”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배웠음에도

매매가와 전고대비하락률을

더욱 신경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세가는 단순히 투자금을 산정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봐왔던 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게 매수였다라는 말을

알고 있음에도

저환수원리 중 저평가에만 목맸고

그 이후의 보유의 관점은

조금 덜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듯요…. 뭐배웠니….)

 

그러나 지방 시장을 바라볼 때

전세가가 얼마나 중요한 지,

전세가의 흐름을 어떤 의미로 봐야 하는지,

이번 강의를 통해 제대로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아니 제가..) 은근 어려워하는

저가치에 대해서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방에서도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사실 제가 바라본 지방 시장은

당연히 언젠간 매도해야 하는,

그래서 소액투자만 가능한

징검다리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간혹 지방에서도

가치성장투자가 가능하다는 단지들은

그냥 대장 단지들 정도만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지역별 입지요소에 따라

그 시장을 강력히 움직이는 선호요소에 따라

예상치 못했던 구축 단지들도

가치성장투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호요소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엉성하게 알고 있었는지도..ㅠ)

 

그러나 여전히

저의 작고 소중한 종잣돈으로는

소액투자 전략으로 가야 하기에,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너무”, “양호”의 기준을

나름대로 기준을 설정해야겠구나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비교평가로부터

더 확신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기준이 명확해진다면

우리가 늘 막히는

구축단지, 외곽 신축, 84냐 59냐의

굴레에서도

조금은 확신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저는 나름 제가 움직이는 근거를

꽤 명확하게 설정하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러한 확신이 사라지게 되었고

머릿속에 정리한 앞으로의 계획들에

의문점을 가지게 되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고민들을 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생각보다 빠르게

투자코칭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제가 갑자기 가졌던,

확신에서 의문으로 번졌던 고민들을

튜터님의 솔루션으로 하여금

정리할 수 있었고

제 앞길을 다시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직전

투자코칭을 받았던 튜터님과

이번 지투에서 한달동안

싱크를 맞춰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마치 나의 목표가

틀리지 않았다는 신호처럼요.

 

외로울 때 외롭지 않다고 느끼게 해줄 동료,

나의 목표를 아무런 사심없이 응원해줄 동료,

그런 동료들을 얻고

저역시 그런 동료가 되기 위해

이번 한달 또 열심히 보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BM]

단지대단지 비교평가 해보기

그래프 보는 연습 계속 하기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기

목표를 잊지 않기

 

 

 

 


댓글


진슬아빠
25. 04. 10. 06:23

고생하셨습니다!!저도 투코 신청했는데 5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