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1개월 안에 2배 성장하조 모모닝] 1주차 수강 후기- 나는 지금 "모른다"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자기의 수준을 알아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죠. 열기반 공부를 하고 실준반으로 오긴 했지만, 여전히 저의 수준은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만 앉아있으면 안 된다’를 아는 수준, 즉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수준입니다. 우습게도, 열기반이 끝난 직후에 저는 제가 부동산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도 배웠고, 보고서 쓰는 법도 배웠으니 이제 실천만 남은 줄 알았답니다. 그런 저의 착각은 1주차 강의가 채 시작하기도 전, 실준반 조원들과의 온라인 모임을 하자마자 무참히 깨져버렸습니다.

다들 결코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투자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조원분들 모두가 열의가 넘치고 자료도 많고 아는 것도 많고 어마어마하시더군요. 그제야 비로소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뭐 어쨋든 메타인지가 되기 시작했으니 저도 첫 발을 떼었다고는 볼 수 있겠죠?

이번 1강을 제대로 잘 들었다면, ‘잃지 않는 투자란 어떤 투자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4가지는 무엇이며, 각각의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정도의 질문에는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복습을 통해서 중요한 내용들을 머릿속 깊숙히 새겨놓겠습니다. 

특히 투자처 고르는 명확한 기준(3억 이상은 서울, 2억 이상은 수도권, 2억 이하는 지방투자를 하며 돈 불리기)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런 명확한 기준이 있으면 투자를 실행할 때에 고민하는 시간을 훨씬 줄이고 시행착오도 덜 하게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강의도 잘 듣고 과제도 열심히 하고, 실준반 강의가 끝날 때 쯤엔 저도 ‘안다’ 혹은 ‘아는대로 한다’ 단계까지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