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실전반이 처음이라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지니윤입니다.
그동안 기초 강의들을 들었지만 뭐 하나 제대로 해낸것 없이 시간만 보낸 것 같아 이런 내가 실전반에서
잘해낼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이 앞서는데요,
이틀차 소감은 역시 실전반은 다르다입니다….
그래도 빡센 실전반을 인턴튜터님과 7조 조원분들과 무사히 마무리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1강 수강후기 Let's go!
1강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바로 지방 소액투자에서 고민되는 점과 투자전략입니다.
지방소액투자란 무엇이냐.. 가치 있는 가성비 단지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방소액투자는 가치성장투자와 비교하면 매우 어렵습니다.
누가봐도 좋은 단지에 투자하는 가치성장투자는 말하지 않아도 쉽겠죠?
제 첫 임장지는 천안 서북구였는데요, 그 중 처음 간 곳이 바로 신불당이었습니다.
아무런 투자 지식도 없이 처음 간 곳이었는데 가자마자 “와~ 60만 중도시인데도 여기 광역시 못지 않네? 너무 좋다~ 학원가도 좋고 신축 대단지밭에 상권도 너무 좋다~ 여기 살아도 좋겠는데?"
투자금만 있다면 신불당 신축 대단지에 바로 투자하고 싶을 정도였죠. 이런 곳에 투자하는 것이 가치성장투자입니다.
누가 봐도 좋아 투자에 대한 확신도 쉽게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에겐 가치성장투자를 할 투자금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소액투자 가능한 단지로 눈을 돌려야겠죠?
그런 단지들이 있었지만 전 확신은 커녕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더라구요… 강의를 들으면 이런 단지들도 오른다는데… 정말 그럴까? 여기가 투자해도 될만한 단지가 맞나..?
그렇게 다른 지역에 가도 누가 봐도 좋은 곳은 얼른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투자 범위 안에 있는 단지들에 대해서는 의심만 생겼습니다. 어딘가 몇 군데씩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지방소액투자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 같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상위 생활권 선호단지가 없을 때(우선순위 투자 아님)
- 수요가 있고 해당 생활권에서는 선호도가 양호한 단지일 때
- 그 단지가 가치보다 가격이 싸면서 투자금이 적을 때
2. 외곽 생활권
- 해당 생활권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단지일 때
- 사람들이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은 곳
- 학교, 직장 등 거주 수요 있는 곳
저는 위에 내용을 바탕으로 앞마당 단지들에 적용해보면서 하나하나 분석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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