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더 시스템
저자 및 출판사 : 스캇 에덤스(베리북)
읽은 날짜 : 2025. 4. 9.(수)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실패 #성공환경 #매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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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에덤스)
1957년생, 지난 30여년 동안 가장 유명하고 널리 읽힌 연재만화 중 하나인 <딜버트>의 작가다. 평범한 회사원인 딜버트의 험난한 회사 생활을 시니컬한 유머를 녹여 풀어낸 이 작품은 전 세계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고, 65개국 2,000여개 신문사에 실렸다. 그는 크로커 내셔널 뱅크와 퍼시픽 벨에서 16년 동안 기술직 근무자로 근무한 후, 1995년 전업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딜버트의 법칙>, <독버트의 일급 경영전략 안내서> 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썼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 교외에 살고 있다. 그는 세상 누구보다도 많은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다.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3년 넘게 말을 제대로 못하기도 했고, 새끼손가락 경련이 일어나기도 했다. 건강뿐만이 아니다.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수많은 발명과 서비스 사업에 실패했다. 좋은 기회를 놓치고, 투자금을 날렸으며, 레스토랑 두 군데의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럼에도 불과 몇년 만에 불운한 회사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만화 중 하나를 탄생시켰다. <더 시스템>에는 이런 그의 인생을 집대성했다. 그가 겪은 수많은 실패들을 지속가능한 성공으로 바꾸면서 발견한 몇가지 진신들을 공유한다.
(개요)
전 세계 65개국 2,000여개 신문사에 실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만화 ‘딜버트’의 작가 스콧 애덤스. 그는 『더 시스템』을 통해 “성공하려면 열정을 좇으라”는 자기계발서의 진부한 메시지를 뒤엎는다. 무조건 열정을 좇으며 포기하지 않는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성공이 열정을 불러온다고 반박한다. 또한 그는 성공에 이르려면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성공 모델은 개인적인 에너지에 집중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에너지를 끌어올린 후에는 성공에서 빠질 수 없는 ‘운’을 불러와야 하는데, 어떻게 운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시스템’ 모델을 통해 제시한다. 그러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불러들이고, 실패에서 배우고, 실패에서 배울 점을 뽑아먹을 때까지 그냥 돌려보내지 말라고 말한다.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재된 만화의 창작자가 되었는지, 그 결과를 내기까지 어떤 시스템을 따랐는지 이 책에서 자세히 다뤘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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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늘 무언가를 동반한다. 실패를 그저 실패로 버려두지 않고 그 자체를 인정하며 실패가 지닌 중요한 가치를 추출해야 한다. 그래서 일부러 실패를 불러 들인다. 흔히들 성공이라는 것에서 열정을 빠지지 않고 이야기 하지만, 우리는 열정이 성공을 불러들인다고 착각한다. 사실 성공을 함으로써 열정이 생긴다. 중요한 것은 성공으로 가고 있는 시스템을 스스로 지니고 있느냐이다.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계획하고 있다면 열정은 잊어도 된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시점이 무엇을 달성해야할지 목표를 두지만 이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내가 성공을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할 일들을 해 나간다면 성공은 이내 내 코앞까지 다가올 것이다. 시스템을 갖춘다면 그 과정에 고난이 찾아올 것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길게 보고 행운이 나를 찾아오게 하는 환경을 갖추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일단 결정한 사람은 행동하지만, 마음먹은 사람은 그 자리에 머물기 마련이다. 시스템 지향적인 성공을 하려면 이기심이 필요하다.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도와야 한다. 내가 성장했을때 남을 도울 수 있다. 그리고 타인을 돕는 행위가 나에게 최선의 일인 경우가 많다. 우리의 에너지는 한정적이고 세상은 복잡하다. 그런 상황속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 1. 자신만의 리듬을 찾을것(반복) 2. 생활의 단순화 3. 올바른 자세 4. 작은 청결 5. 모르면 물어본다 6. 언행을 조심해라 7. 우선순위를 세워라. 원칙하에 시스템을 세우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올바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되며, 상상을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상상을 활용하는 방법은 그런 척을 하는 것과 나는 잘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뇌가 인식할 수 있도록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성공은 나에게 맞는 좋은 시스템을 골라 계속 정진하다가 마침내 운이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다. 자신이 기술을 하나 더 습득할 때마다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이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패턴이 있다. 즉 공식이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을 학습 가능한 기술로 여긴다. 긍정선언이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사실 그 원리를 아는 것보다 이를 믿고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에는 행운이 정말 중요했다. 그렇다고 행운이 나에게 다가올 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행운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상황에 내가 스스로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딜버트의 성공 스토리도 대부분 행운에 관한 이야기다. 하지만 행운이 나를 찾아오기 쉬운 상황으로 만들었고 행운이 찾아왔을때 나는 이미 철저히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행운은 당신에게 전략과 시스템을 제공하진 못한다. 전략과 시스템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다. 당신이 시도하는 일이 99%가 실패여도 괜찮다. 성공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충분히 오래 머무르기만 하면 된다. 또 당신이 원하는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어울려라.
행복을 증진시키려면 그 원리를 알아야 한다. 행복은 과학이다. 내가 어느때 행복한지 알고 그 타이밍에 그 요소를 투여하면 된다. 물론 매번 그럴 수 없다. 아이를 키우는 상황에서 그러기 쉽지 않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자신의 스케줄에 최대한 자유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행복은 당신이 지금 있는 곳보단 당신이 나아가고 있는 방황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내 몸을 돌보는 일이 장기적으로 성공을 부르는 방법이다. 운동을 해야 한다.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성공을 했는데 몸이 아프면 소용이 없다. 당신이 원하는 큰 성공을 얻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외부로 시선이 옮겨질 것이고 그 때 타인을 돕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건강해야 한다. 내가 생각한 행복에 대한 요약을 이렇다. [ 올바른 식사를 하라. 운동하라.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설사 믿지 않더라도) 멋진 미래를 상상하라. 유연한 스케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이는 것을 하라. (자신을 다 도움 다음에) 다른 사람을 도와라. 매일 내려야 하는 결정을 일상적인 규칙을 통해 줄여라 ] 늘 꾸준히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시스템에 틈이 있음을 인정하라. 운동이 힘들면 그냥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도 해낸 것이다. 해야할 일들을 당장 실행해라.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환경)을 갖추고 운이 나에게 올 수 있도록 매일 꾸준히 해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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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목표 지향적이 아닌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 시선을 돌리고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목표를 설정하면서 들었던 어딘가에 있는 찜찜함이 무엇이고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게 되었다. 목표보다는 내가 해낼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집중하다 보니 시야가 넓어지고 조급함이 사라졌다. 그리고 장기간 시스템을 끌고 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상당 감소되었다. 딜버트 저자인지도 모르고 구입하게 된 책인데 생각보다 내 삶의 많은 부분의 방향을 얻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적용할 부분들이 많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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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전보드, 목실감, 만다라트 등 많은 계획들을 세우면서 느껴지는 공허함을 채울 수 있었다. 이러한 행위에는 저자와 같은 시스템 지향적인 생각이 반드시 필요했고, 이는 곳 성공으로 장기간 걸어갈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됨을 깨닫게 되었다. 목표만 채우려고 했을 때는 목표를 채우는데 급급해서 이내 의지가 상실되고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바를 생각하고 그 길에 맞는 방향들을 설정하면서 나아가면 과정중에 맞는 풍파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아마 비전보드, 목실감, 만다라트 등을 해보라고 했던 것은 이러한 의미가 바탕이 된 상태로 해보라고 했을 것이었는데 나는 단순 그냥 해야하기 때문에 한 것이었다. 그래서 50%만 습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일에 집중하고 이 방향들이 맞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삶을 단순화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성공으로 가는 올바른 방향들을 채우는데 가장 집중하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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