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6가 85조 부동23] 2주차 수강후기

올해 운수가 풀릴려고 그러나..? 

감사하게도 오프라인 강의가 열기반에 이어 2번째 당첨이다.

 

 

무엇보다 코크드림님의 오프라인 강의를 듣게 되어 영광스러웠다.

매번 구해줘월부와 월부TV에서 뵙던 분을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

물론 코크드림님은 날 모르겠지만 말이다. ^.^;;

강의는 12시부터 시작되었다. 월부 루나매니저님 등 직원분들의 

교재를 기분좋게 받아 들고 강의 준비를 했다.

밖에 비가 와서 그런지 신발도 젖고 해서 좀 그랬는데 강의시작하면서 

유쾌하신 코크드림님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은 것 같다.

 

결국 내집마련을 잘 한다는 것은 

결국 내예산에 맞는 것 & 입지와 상품성이 좋은 것의 교집합이고 

수도권과 지방에서 입지 우선순위를 다르게 봐야한다는 것이었다. 

서울이라고 무조건 교통이 중요해서 역세권이 우선이 아니라,

학군지 선호도가 교통 입지를 능가할 수도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안 사실이다.

입지별로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선호요소별로 이건 이래서 이거다 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점점 몰랐던 내용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이 쌓이는 기분이다.

사실 지방에 살고 있어서 수도권 구축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코크드림님께서 '강남 1시간 내 90년대 단지면 괜찮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어느 정도 기준을 가지고 이제 아파트 단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대출에 대해서 허들이 있었는데, 복잡하지만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적절히 이용하면, 실거주/거주분리/투자에 따라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실 LTV / DTI / DSR 에 대한 용어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는데

명확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짚어주신 부분도 감사하다.  

중간에 기차시간 때문에 쉬는 시간에 인사도 못드리고 도망나오듯이 나왔는데,

궁금했던 부분도 있었고 싸인도 받고 싶었는데 내 예상보다 강의가 길어져서 아쉽다.

 - 사실 기존 기차표를 오후에 취소하고 다시 예약했는데 그 기차도 코크님 열정을 담아내지 못했다...... ㅎㅎ;;;

다음에 오프 강의를 가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준비를 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뭔가를 안다는 것이 이런 기분인가?! 

오전에 기분 나쁘게만 느껴졌던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지만 시원하게 느껴졌다. ^^;

열정 그 자체인 강의를 해주신 코크드림님, 세심하게 챙겨주신 루나OM님, 

임시반장으로 만쥬까지 나눠주신 사상지평님 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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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번 오프 강의에서 미처 못들었던 강의를 마저 들었다.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코크드림님의 열정이 화면을 타고 전해져서 기분이 좋았다.

 

내집마련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막연할 수 있는데, 

기준을 가지고 순서에 따라 리스트업 해서 후보들 중 추리는 과정을 거쳤다.

 

마지막으로는 부동산에서 계약하고 거래하는 절차와 스킬을 알려주셨다.

어떤 집이 가격, 조건을 협상할 수 있는지,,, 역시 부동산은 사람과 거래하는 거니까,

딱 맞는 공식이 있는게 아니라 적절한 협상카드를 제시할 수 있어야 거래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재밌는 수업일 뿐 아니라, 거래할 때 중간에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까지 강조하시는 

 

코크드림님, 다시 한 번 열정이 제대로 담긴 강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모습으로 강의에서 쭉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샤샤와함께user-level-chip
25. 04. 11. 17:29

부동23님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 멀리다녀오느라 애쓰셨어요~~

홍톨user-level-chip
25. 04. 14. 01:09

와 ㅎㅎ 코크드림님의 열정이 전해집니다. 담백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