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다 읽은 건 처음인 것 같다. 읽기 힘든 책이었고,
이 책이 왜 멘토님들의 베스트 책인지 잘 이해가 안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읽으면서 아. 이게 부자의 마인드구나. 행동지침이구나.
그래서 그토록 추천하셨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지난 월부디너에서 너나위님께 인생 책 한권을 추천해주십사하고 했는데 본인은 아직도 이 책을 읽는다고
하셨는데 그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다.
#피보다 진하게 살기 #워라벨은 부자의 조건이 아니다 #내 인생의 책임감
" 스스로 삶에 대한 태도부터 바로 세우지 않는 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리고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 전까지는! "
*추신: 나는 그 가속도 전까지 버텨낼 것이다.
1.공무원이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부분: 뭐든 내 몸으로 하려고 해서 소비를 줄여야 하고, 돈을 버는 방법은 부동산이 맞다는 것.
2. 부자들이 여유롭게 살고, 쓰고, 놀고 할 것이라는 나의 잘못된 생각에 대한 교정: 부자들이 그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알았다. 그리고 결국 한 분야, 어떤 한 분야에 미쳐야 한다는것. 진짜 효율적이고, 저돌적으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내 직업과 사뭇 다른 부분이 있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적용하여서 부동산 공부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으로 적용했다.
3. 내 자식에게 학력을 강요하지 않을 것: 부자가 되고, 인생에 성공하는 공식이 학벌에서 온 것이 아니다.
또한 학벌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에게 전체를 보는 능력, 일을 수행하는 일머리를 가르쳐야겠다.
4. 젊을 수록 돈을 아껴야 하는 이유.
그 돈이 모여 적절하게 투자가 될 경우 10년 후에는 그 수익금만으로도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가난은 사회 구조적 문제, 물가가 올라서, 정치가 엉망이어서, 내 직장이 박봉이어서가 아니라
내가 무능력해서이다. 절대로 남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것. 주5일제는 중산층과 상류층의 소득 격차를 더 키웠다.
돈과 시간을 펑펑 쓰다보니 하류 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놀지 못한다고 왜 나만 이럴까가 아니라
어차피 하는 노력, 이제는 매니아만 볼 수 있는 디테일을 확보해야겠다.
내 자기계발에 철저히 하고, 부자의 길이 오래 걸릴 것임을 인지하고
다만 내 나이 40대에는 끊임없이 노력하여야겠다.
지금의 노력에 한 스푼의 노력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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