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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제목 : 역행자
저자 및 출판사 : 자청 / 웅진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4월 5일 ~ 11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의식해체, 정체정만들기, 역행자지식
종합점수 : 8점(10점 만점)
: 자청이라는 사람이 일궈낸 성공은 누구나 이룰 수 있다며 이를 간단명료하게 풀어낸 공식책이다. 성공을 수학공식처럼 하면 얼마나 쉽겠냐만은, 자청은 역행자의 7단계 모델로 이론화하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계속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의 현실을 소개했다. 재밌게도 책을 읽으면서 어? 할 수 있겠는데? 그리고 아! 내가 이랬구나~ 공감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 성공한 사람은 ‘순리’대로 살지 않고 ‘역행’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7가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를 역행자의 7단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단계 자의식 해체
인간에게 필수적인 심리기제인 ‘자의식’이 자유로 가는 거의 모든 길목에서 사람들을 방해한다.
우리의 ‘뇌’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급한 문제에는 오래 생각할 필요없이 바로 반응(본능)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는 대충 둘러대면서 뇌는 가급적 적은 에너지로 많은 일을 처리한다.
모두가 아는 진짜 원인을 외면하고, 쉬운 핑곗거리를 찾아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막는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못하면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아 매번 엉뚱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겪는 엄청난 사건,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
자수성가한 흙수저들의 책을 20권쯤 몰아서 봐라. 거울 뉴런으로 인해 타인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본인이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뇌에 일으킨다.
선언해서 환경을 셋팅하면 강력히 각인된다. 스스로를 믿지 말고 환경에 나를 넣어라.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세련되지 못하고 약간 엉망인 해결책을 클루지라고 말한다. 진화는 이전 버전 위에 새로 설치된 업데이ㅣ트나 패치 같은 것이라서 늘 낡은 버전을 내장하고 있다. 뇌의 즉각적인 반응을 일단 멈추고 나쁜 감정을 가라앉혀 현상을 봐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클루지 바이러스를 직시하고 이를 무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4단계 뇌자동화
22전략 -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 완전한 지식으로 굳히기 위해서 반드시 글쓰기를 해야한다.
오목이론 -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책을 읽거나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나기)
뇌증폭시키기 - 안쓰던 뇌자극(새로운 운동, 수학공부하기 등),안가본 길 걷기(운동하기), 충분한 수면(8시간이상)
5단계 역행자의 지식
기버이론 - 공짜로 생긴돈의 10%를 상대에게 돌려준다. 기버가 되자!
확률게임 -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대해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손실회피편향-클루지). 확률을 보며 ‘승률’이 있으면 손실회피 편향을 이겨내고 베팅하라.
타이탄의 도구 만들기 - 상위 20퍼센트의 실력 몇가지를 합쳐서 0.1퍼센트를 이길 수 있는 괴물이 된다.
메타인지 - 자신의 능력을 아는 능력,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보완하려고 애쓰게 되어 저절로 발전이 된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원리 -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 문제 해결력(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주는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남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사업의 본질이고 수익의 원천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 정체성변화(보잘것없는 자신을 경험해보라),20권의법칙(독서),유튜브시청, 글쓰기(보고들은 내용을 블로그 등에 정리),온오프라인 유료학습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시시포스와 같은 평생의 과제가 있어도 반복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인생의 자유를 얻는다면 인생의 역행자가 될 수 있다.
1)
스스로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본능에 따른 선택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조금 더 생각하고 선택해도 되었는데, 그 순간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후회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역행자의 1단계 모델인 자의식 해체가 내게 가장 필요한 점 중 하나인 것 같다.
[항상 생각해볼 것]
나는 어떤 발언에 과민 반응을 하고 기분 나빠할까?
이 행동이 과잉 자의식에서 나온게 아니었을까?
자의식 상처를 막기 위한 행동 아니었을까?
적용점 1. 자의식을 발견하고 해체하기
괜한 불편한 감정을 느꼈을 때 이 감정이 어디서 온 것인지 어떻게 자극됐는지를 탐색하고 → 왜 그런 강점이 드는지를 이해해보고 이를 인정하고 →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
2)
1번 항목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선택, 잘못된 생각, 경험에 의한 판단, 새로운 것이 주는 결과가 멋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두려운 나머지 부정적으로 보는 등의 수많은 클루지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 클루지 바이러스를 의식하는 삶이 필요해보인다.
적용점 2. 유전자 오작동 ‘클루지’ 바이러스 파악하기
평판 오작동(아무것도 아닌 일에 노심초사 신경쓰지 말기)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새로운 일을 배운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본능 이겨내기)
손실회피 편향(이득보다 ‘손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
3)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길을 가기 위한 뇌 자동화 전략이 필요하다.
20권 이상의 관련 서적을 읽는 인풋이 중요하다.
적용점 3. 22전략과 타이탄의 도구만들기
매일 2시간 독서와 글쓰기인데, 현재 30~1시간 정도 독서를 하고 있다.
앞으로 1시간 이상 독서와 독서후기 또는 블로그 작성을 통해 읽고 배운 것에 대한 글쓰기를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오랜 회사생활로 잔잔한 생산성 도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면밀히 정리해보고 타이탄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검토해봐야겠다.
4)
월부생활을 하면서 튜터님 통해 계속 듣는 ‘메타인지’가 나왔다. 내 실력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가치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아직은 부족한데 왜 자꾸 예측하려고 하는가.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는 것이 중요하다.
적용점 4. 메타인지를 높이려면 독서와 실행력이 필요하다.
독서를 통해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 바로 높아지진 않는다. 그래서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한다. 실제 결과가 나오는 일을 실행해보면 메타인지가 상승하게 된다.
꼭 올해 부동산, 경제 관련 도서를 20권 이상 읽고 반드시 투자를 실행해야겠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p105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있다면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p107
독서 빈부격차는 경제적 빈부격차보다 더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 p145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지 말자. p173
책만 읽으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긴다. 책만 수천권 읽은 헛똑똑이들이 탄생하는 이유다. p207
실행한 사람과 실행하지 않은 사람은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될 것이다.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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