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1강 후기(열기 68기32조)

어느덧 50중반

남편의 퇴직을 앞두고 들으니 너바나님의 말이 온몸으로 전해옵니다.


나름 아이들과 최선을 다햐며 차곡차곡 한단계씩 밟으며 여기까지왔는데 지금의 저는 한순간의 질투와 조바심으로 많은걸 잃었네요. 가족을 힘들게하고 너바나님이 가진것을 잃지않는 것이 명제라고 했는데 돈이란 놈은 사람을 알아보나 봅니다.


저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체로 다른이의 말만을 믿고 설마하며 상승장 꼭대기에 덤벼들었다 사람의 광기가 얼마나 무서운지와 차가운 눈초리,비웃음을 한꺼번에 받고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눈도 아프고 PC도 어설픈 제가 다시 추스려보자로 월부에 문을 두드리고 1강도 듣고 EBS자본주의를 들으며 생각을 좁혀나가고 삶과 돈의 무게에 대해 또한번 몸서리치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남은 노후를 위해 다시 잡아보자는 맘으로 시작합니다. 너바나님의 말씀이 작은 불씨가 되어 다시 멋있게 샐아볼날을 위해 애써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댓글


삼원홍user-level-chip
23. 12. 08. 23:58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