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7기 임장하고 15(싶오)조 더멀위]

 분위기 임장을 함께 한 직후에 조원분들과 식사도 하고, 조모임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조모임에 주어진 질문들에 대한 답을 나누었습니다. 

Q1. 너나위님의 1강에서는 현재 시장 상황과 저평가 단지를 찾는 비교평가, 부동산 투자의 유형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느낀점 또는 새롭게 알게된 점은 무엇이었나요?

→ 열중반을 먼저 들은 덕분인지, 너나위님의 비교평가를 들으며, 반복학습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또 너나위님이 들어주시는 비유들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Q2. 아파트로 돈 버는 법에는 아래 4종류가 있습니다. 나는 어떤 투자 방향성을 생각하고 있나요? 그 이유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1주택자 : 1주택 올인 or 일시적 1가구 2주택
2주택자 : 가치성장 or 소액투자

→ 우리 조원분들은 대부분 가치성장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한 분은 일시적 1가구 2주택이었고,

 저는 소액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임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처음 월부 정규강의를 들을 때는 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있었으나, 환경에 대한 인식은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정규강의를 하나씩 늘려가며, 제 상황에 맞는 환경에 적응해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지방에 투자할 각오를 다시한번 다지게 되었음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지난 열기반의 자모님 강의를 통해 효율성있는 투자를 위해, 임장 실력을 키우는 것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고,

 실력이 생긴 후에 지방을 가는 것이 소중한 시간을 잘 쓰는 방법임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집과 가까운 종로구 임장을 시작했고, 다음 달부터는 수도권과 지방으로 눈을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Q3.  이번 달 임장보고서를 쓰는 지역에서 내가 느끼기에 가장 좋은 동네와 선호도가 낮을 것 같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 중구와 종로구의 대장아파트를 가보는 것은 사람들의 수요를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조원 분들과 교통, 학군, 상권의 위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투자공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호도가 낮을 것 같은 동네는 청구역이었습니다. 초등학교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고 아파트가 매우 가까웠지만, 충분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고, 또 유흥거리(?)가 있었기에, 선호도를 낮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4.  1주차 임장보고서는 우리 지역의 입지와 지역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에요.
(직장/교통/학군/환경) 입지 특성을 살펴보니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가장 흥미롭거나 어려웠던 부분은 무었이었나요?

→ 저는 어릴 때 종로구에 살면서 “좋은 데서 사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임장보고서를 써보니, 종로구가 수요를 끌어당길만한 매력적인 곳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학군에서 실망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기대보다 낮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인 곳이 아님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