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동천동-상현동-성복동 미니 임장 후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상현동-성복동 미니 임장 후기

 

주말에 조원들과 함께 용인 수지구 동천동으로 미니 임장을 다녀 왔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용인시 처인구에 비하면 수지구는 아파트도 많고 상업지구도 많아 보였습니다.  지하철 노선은 신분당선이 있어 그  주위에 있는 아파트들은 가격이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싸지는 않았습니다.  30년 된 아파트들은 6억~8억 사이이고 7년차 가까이 된 준신축은 10억 이상되는 아파트도 있었습니다.

수지구는 나름 학군이 좋아서 입시 관련 수학학원, 영어학원 등  상가에 쉽게 볼수 있었고, 초등하교, 중학교도 주면에  아파트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택지가 밀집된 곳이라 시장, 마트을 흔히 볼수 있었고 롯데몰이 성복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상권도 아파트 단지들이 주변에 빙 둘러 쌓여 있어  항아리 상권인듯 했습니다. 
거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다양했는데  학군이  잘 형성되어 있는걸 보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50대들이 많이 있었거 신분당선 역사 주면을 지날때엔 젊은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 지역은 바로 조금 더 가면 분당이고 서울과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호 하는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아직은 5~6억대 아프트도 많아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나름 학군도 좋고 학원가들도 있어서  학교 적령기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좋아 할것 같습니다.  
단지 좀 낡은 도시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30년 된 구축아파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보였습니다.

4월 의 둘째주 일요일,  비가 오더니 날씨가 너무 쌀쌀해 지면서 우박에 비까지 내려 체력적으로는  많이 힘들었지만 조원들과 함께 얘기도 나누고  함께 식사도 하게 되어서 잊지 못할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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