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가난의 고리는 내가 끊어야 한다.
욜로 아버지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졌던 어머니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용돈을 거의 받아본 적 없었기에 돈에 대한 소중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나였다.
버스비가 아까워서 걸은 날도 많았다.
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살았던 20대가 지나고,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 1억이라는 금액을 모으게 되었다.
그 당시 목표 금액이 1억이었고,
1억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내 주변에는 1억 이상의 부자 멘토가 없었다.
돈은 통장에 방치됐고,
마음은 뿌듯했지만 투자의 감은 전혀 잡지 못했다.
좀 더 여유 있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더라면...
하루빨리 부자들의 방법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더라면...
지금의 내 모습은 참 많이 바뀌었을수도 있겠다 싶으니 한숨이 나왔다.
강의를 들으며
노후를 생각하게 됐다.
현재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일하는 어머니처럼
나도 일을 하며 노후를 보내야 하나?
강의를 들으며
미래의 내 아이를 생각하게 됐다.
버스비 아까워서 더운 날에도 추운 날에도 걸어 다니게 해야 하나?
학원도 못 가고, 과외도 못 받고
속 편히 질문할 곳 없어 혼자 끙끙대며 공부하게 해야 하나?
가난의 고리는 내가 끊어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세금이 무서워...
인천에 (쓰러져가는 ㅠ_ㅠ)다가구 빌라 2개 호실, 광교에 작은 오피스텔 2개 호실을 가지고 있다.
대출이자를 내고 나면 남는 것은 거의 없지만...
이 때문에 나라에서는 나를 다주택자라 한다.
종소세 신고도 매년 하고 있고, 세금도 내고 있다.
세금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세금이 야속했다.
But,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너바나님께서 가르쳐 주셨다.
원래 그런 것이다!!
회사는 더하다!!
오케이.
앞으로는 구더기가 무서워도 장을 담가야겠다.
그것도 여러 개의 장을 말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앞으로 나의 씨앗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세금을 뿌리리라.
아까운 것은 세금이 아니라
내가 놓친 지난날들의 시간과 씨앗들뿐이다.
잃지 않는 투자
15년 전, 친척 언니의 권유로 산 인천의 빌라는
나의 첫 투자이자
투자의 매운맛을 알려준 것이기도 하다.
너무 오른 호가에 구입한 것도 문제지만
재개발이 되기까지 아직 많은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
손절을 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현재 마지막 희망을 갖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부를 하고 투자했다면...
좀 더 신중했다면...
준비가 되어있었다면...
내 생애 첫 기회를 이렇게 쉽게 날려버리진 않았을 텐데...
너무 아픈 손가락이다.
전화위복이라 했다.
앞으로 월부에서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이고, 신중할 것이고, 경험을 할 것이다!
결코 잃지 않는 투자를 할 것이다!
'적용해 보고 싶은 점'
부자 마인드 갖기
나는 부자가 아니고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그들만의 세계가 있고,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나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라는 핑계로 나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미 마음속에 선을 그었고,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철저하게 부자들의 선을 넘으려 노력하지 않았다.
이제 변하겠다.
너바나님의 말씀처럼 부자들이 갖고 있는 마인드가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공부하며 배우고 익혀야겠다.
왜?
나는 5년 후.. 10년 후.. 점점 큰 부자가 될 테니까!!
책을 읽자!
손병오 게임을 하면 월부에서 꼴찌를 할 만큼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읽은 책이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
여러 번 같은 문장을 읽어도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기 쉽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독서에 흥미가 떨어졌다.
하지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면서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내 인생의 첫...
내.돈.내.산. 책이다.
여러 가지로 의미가 깊다. (너나위님이 이 글을 꼭봐주시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 ㅎㅎㅎ ^^ )
책이 쭉쭉 읽혔다.
하루 만에 반을 읽을 만큼 재밌고 흥미로웠다.
이것은 운명?!
너바나님의 책도 중고나라에서 구매해 읽고 있다.
이런 책들만 있었다면 독서광이 되었을 텐데...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처럼
앞으로 부동산 책뿐만 아니라 경제와 관련된 책들도 읽어야겠다.
클릭, 주문 완료.
쇼핑이 뭐예요?
비싼 명품은 못 사지만 예쁜 옷과 액세서리를 좋아한다.
인터넷 쇼핑몰의 저렴이들을 주로 구매했는데
이 정도의 사치는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인 거 같다.
하지만
약 2달 전부터 월부를 접하고 이제 쇼핑은 거의 하지 않는다.
아니 2달 동안 나를 위한 쇼핑을 하지 않았다!
나의 자제력에 self 칭찬을 하면서도
너바나님처럼 옷에 구멍이 날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이제는 쇼핑할 돈으로 종잣돈을 모으는데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차 구입 이미... 어쩌지?
19만 km 넘게 탄 첫 차를 팔고
개소세 혜택이 사라지기 전, 6월 말에 큰맘 먹고 신차를 구입했다.
10년 탈 생각으로 연비 좋은 차를 구매했는데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니 중고차를 샀어야 했나...???
고민이다... 고민 중이다...
멘토님을 만나서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다...
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아.... 아...........ㅇ ㅏ.....직 자르지 못했다.
주유카드만 빼고 다잘라야 하는 거죠?
주유카드도 잘라요?
적용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하지만 해야 한다.
왜?
난 부자를 벤치마킹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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