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7기 56조 라니와나] 벚꽃 흩날리며~ 첫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라니와나 입니다.

열기반에서 미니임장만 해보고 실준반에 와서 약간 겁먹었던 저…

그래도 저희 조에 임장 선배님들이 계셔서 든든했답니다 ㅎㅎㅎ

처음엔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돌아다니다보니 더웠네요. 비도 내리고? 

중간중간 길마다 벚꽃 활짝 핀 모습과 흩날리는 것도 보고 좋았습니다.  

 

저희 조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출발해서 큰길 중심으로 상권을 보면서 걸었습니다. 

평소에 많이 다녀본 길이지만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니 또 다르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역은 비교적 깨끗한 건물들에 병원,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즐비했고

봉천역은 오래된 가게들(옛 상권느낌), 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어르신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신림역은 예전부터 유명한 것처럼 술집, 유흥업소와 젊은 세대들 상권이 혼종이었고

신대방역도 근처에 호프, 노래방들이 꽤 있었고 선호상권은 아니었습니다.  

낙성대역은 비교적 깔끔하고 조용해서 동네주민들 위주로 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생활권을 구분하지 못하겠지만 역세권 중심으로 봤을 때, 

관악구는 역이 몇 개 없기도 하고 (신림선이 생기긴 했지만)

역근처 상권을 봤을 때는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쪽이 거주하기에는 괜찮아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쪽에는 아파트가 많지 않은 편이라 추후 단지 임장을 하면서 

생활권을 나누고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임장체력도 기르면서, 이번달은 임장보고서 완성을 목표로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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