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강의 후기_빚도없고 집도없는 민달팽이

빚지지 않고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살아온 시간.

빚도 없고 집도 없는 민달팽이 상황.

퇴직을 5년 앞두고 이제는 집을 하나 마련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주저하고 있다가 만난 강의

종자돈은 적고, 집값은 한없이 높고. 절망하고 있던 순간.

종자돈+저축의 ⅔까지 대출을 합해서 아파트를 찾아보라고 한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기준.

그리고 막연히 내가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더 넓게, 가치있는 곳을 찾으라 말한다.

위치(강남, 한강), 직장, 환경, 교육 등 하나하나 따져보란다.

너무 복잡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아서…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말.

평생 지방에서 태어나 살았는데… 고정관념을 깨라고 말한다.

첫 내마기는 어버버하며 듣다가 말았고.

재테크기초반도 아하…그렇구나… 했고.

열반 기초에서도 좋은 말씀이구나… 했는데

이제서야 너나위님, 코크드림님의 말이 귀에 담기기 시작했다.

좀 더 귀를 열고, 고정관념을 버리고 찾아봐야겠다!!!

또 한번의 시작!!! 

멈추지 말자!!! 

1호기를 향해 앞으로 가자!!!


댓글


또다른해피엔딩user-level-chip
25. 04. 16. 01:26

사실 경험을 넘어 생각하는 거나 고향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ㅡ 하지만 진정 바라는 길이라면 분명 자주 밟아서라도 길을 만들게 되리라 믿어요.. 혼자일뻔한 분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