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투 24기 5조
우릴즈의 키샤아입니다
오늘은 참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꼭 남겨서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조장님, 조원들, 그리고 지방을 임장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희는 지방 광역시 중
300세대 이상으로만 해도 단지가
어마어마한 곳에 배정되었습니다
이번 지투실전반 스케줄상
튜터링 데이 전에 단임을 다 하기가 어려워서
90년대식 단지는 단임 우선 순위에서 미루자고 회의를 하고
우도롱 튜터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우도롱 튜터님께서 저희의 생각을 물어봐주시고,
저는 이렇게 호기롭게 대답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부끄럽네요..)
저때까지만 해도 대답 잘했어라고 하던 찰나…
(여긴 입지도 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도롱 튜터님께서
상승장이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구축들도 돈을 벌 수 있는 투자처가 됩니다.
그렇기에 나는 한번 왔을 때 다 보겠다면
90년대식도 다 보게되겠죠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일까?
제 나름대로 다시 고민하고 해석했습니다
대세 상승장이 왔을 때 내가 그 지역의 모든 단지를 다 알고 있으면
소액투자라도 투자성과를 낼 수 있으며,
내가 알고서 안하는 것과 모르고 놓치는 것은 차이가 난다라고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90년대 구축이라도 예를 들어서
울산 남구 옥동 서광처럼
땅의 힘이 있는 곳이라면 연식이 들더라도
땅의 가치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 부분을 다시 한번 튜터님께 답변드리고
제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우도롱 튜터님은 천사입니다💛)
우도롱 튜터님께서는
제일 중요한 비교평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주셨습니다
90년대식을 보는 것의 의미가 상승장에
그 아파트 투자에 대비한다 라기보다
말씀하셨던 현재 00년식에 대한 미래의 모습과,
상대적 비교군으로서 의미가 더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00동에 90년대식 가격이 2억중반인데 ㅁㅁ생활권 ㅇㅇ단지가 2억중반이면 싸다 는 것처럼요 :)
그래서 저희 조는
다음주 일요일에 시간이 가능한 분들은
90년대식 단임을 마저 하기로 했습니다
(파티 참여해주실거죠????ㅎㅎ💛)
다들 토요일이면 새벽부터 일어나서 잠도 줄여가며
임장지에 도착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포함 저희 조도
새벽3~4시 기상 후
목적지에 도착해서
12시간넘게 임장과
임장 후 회의 및 다음날 코스까지
다같이 하다보면 어느새
이런 적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우리가 이렇게 집에서 멀리까지 이른 시간부터 나와서
임장을 할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까지 봐야하고
구축을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생각이 드실 때
나는 여기서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의
배려를 받아서 왔으며,
정말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어서 왔다라는 생각을 하시고
일정상 스케줄이 되신다면
후회가 남지 않도록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직접 가봐야만
특히, 지방에서는 더 비교평가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애를 쓰고 있는
모든 월부인분들 화이팅입니다❤
댓글
키샤님 안자고 이런 나눔글을 !!!! 내가 알고 안하는 것과 모르고 놓치는 것의 차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샤아님 인사이트 가득한 글 감사합니다❤️ 지방 임장을 하다보면 연식과 입지에 따라 90년대 아파트들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데, 무조건 90년대식이라고 해서 안 볼 것이 아니라 비교평가의 개념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군요! 우도롱 튜터님의 인사이트가 정말 핵심을 찔러주셨네요!👍🏻👍🏻 새벽부터 잠도 못 자고 모여서 임장하신 조원분들 모두 넘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열정적인 키샤아님 바쁜 와중에 이렇게 나눔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번 나눔글도 기대하겠습니다!!
어차피 투자 안 할건데~하며 눈 감았던 저.. 🥲 투자에 진심인 카샤님 💛 남은 시간들 꽉꽉채워보시죠 나눔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