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구의동: 대표적인 역은 강변역, 구의역,(아차산역도 살짝 품고 있음)
강남까지는 환승없이 지하철 18분! 광장동 보다 강남이 더 가까움.
시청은 28분(지하철1), 여의도는 40분(지하철2)으로,
역시 3대 업무지구 접근성 모두 좋다.
자양동: 대표적인 역은 7호선 자양역, (동 경계에 건대입구역)
강남까지는 23분(지하철2), 시청 45분(버스1, 👎도보18분)여의도 40분(지하철2)
절대적인 위치는 가장 안쪽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안좋은 느낌
그럼에도 절대적인 위치는 아주 좋음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광장동: 학군지인게 눈으로 보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학생이 많았고
가끔 보이는 어르신 분들도 굉장히 깔끔하게 입고 다니셨음
구의동: 강변역을 넘어가니 확실히 연령대가 조금 높아진게 느껴짐
빌라가 많은 곳에는 눈에 띄게 사람이 확 줄어들었고,
나름 신축인 롯데캐슬이스트폴도 덩그러니 사람이 너무 없어 나홀로 느낌이 났다.
자양동은 어쩌면 위치는 가장 안쪽에 있어 유리할 수 있지만 단지들도 너무 외딴 곳에 있는 느낌이고 주변 상권이 제일 별로였는데요. 그럼에도 역시 위치는 무시할 수 없는지 단지 가격들은 높더라고요. 광진구에 들어오는 수요를 기준으로 본다면 세 동네 중에는 가장 후순위로 자양동을 택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 조원분께서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를 보고 건대 쪽 돈많은 상인분들이 여길 살 것 같다는 얘길 하셨는데 정말 공감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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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상세하게 잘 작성해주셨네요! 우중임장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