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독서습관 50일차(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하지만 절대로 순응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의식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문도 제기하지 않은 채 타인의 기준에 순응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차려야 한다.

 

충직한 친구와도 같은 노란 리갈 패드 메모장을 꺼내 맨 위에 이렇게 적는다. “나는 더 낫고 더 흥미롭고 더 보람 있는 일이 필요하다.”
        그 아래에 가장 먼저 이 질문을 던진다. “현재의 직장에서 그 일을 찾을 수 있는가? 현재의 직장에서 지금보다 더 중요한 기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금 당신은 생각을 하고 있다! 인간이 사용하기 위해 태어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당신이 가진 가장 값진 능력을 작동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할 때는 반드시 펜과 종이가 있어야 한다. 노란 리갈 패드면 더 좋다. 아이디어가 쏟아져나올 때까지 몇 페이지든 적어나가라. 사람마다 다르지만 생각의 과정을 탐구할 때 아이디어가 힘겨울 정도로 느리게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나가면 (생각은 힘든 일이다) 아이디어가 점점 더 쉽게 나온다. 게다가 점점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다.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도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안정이라는 것은 없다. 안정은 삶의 시작과 끝에만 존재할 뿐이다. 살아가는 동안 안정을 찾으려고 애쓰는 일은 절대로 보장되지 않는 무언가를 찾으려는 것과 같다. 불안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존재 상태다. 불안정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여러 개의 다리와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불 뿜는 괴물이 아니다. 불안정은 오히려 자율성을 의미한다.

 

우리가 평생 받는 보상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봉사에 비례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니까.

 

 

 


댓글


페파피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