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뤠잇_첫 에이스 반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그뤠잇입니다.

25년 4월, 감사하게도 월부학교 에이스 과정을 3개월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어느덧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에이스반을 시작하면서 느끼게 된 생각과 다짐을 글로 남겨보겠습니다.

# 감사함

월부학교 에이스반이라는 과정은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부를 시작한지 이제 2년정도가 됬고 월부학교 운영진이나 TF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저보다 실력이 좋으신

다른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회를 얻게 되니 그동안 저에게 많이 나눠주셨던 튜터님, 그리고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뵜던 메로나 튜터님, 프메퍼 튜터님 그리고 실전,지투 과정을 통해 뵜었던 꽃을든둘리, 부주낙낙, 보통아

시소입니다 튜터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함께 과정을 통해 많은 나눔과 인사이트를 나눠주셨던 많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자리까지 오면서 도움 주셨던 분들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3개월을 후회 없이 활동해보겠습니다.

# 겸손함과 자신감

함께 활동하게 된 반원분들은 저보다도 경력이 많고 월부활동도 많이 하신 베테랑 중에 베테랑입니다.

이미 튜터링도 많이 하셨고 어떤 분들에게는 튜터로써 많은 나눔을 하고 계십니다.

그분들에 비해 부족한게 많기 때문에 반원분들의 경험과 실력을 배우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무너져야 새롭게 쌓을 수 있다는 말처럼 기존에 해왔던 걸 고집하지 말고 오픈된 마인드로 배울 수 있는 3개월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위축되지 말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해나가보겠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제가 자신있는 부분은 해나가면서 반원분들께 나눠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이스반이라는 과정을 하면서 너무 들뜨지 말고 기본을 지키면서 해나가고자 합니다.

독강임투의 영역을 기본적으로 수행하면서 기타 과정에 몰입하면서 월부를 하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멘토님과 동료들과의 소통에 좀 더 집중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3개월을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멘토님, 반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