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기초반 56기 30조면 집사조] 2주차 조모임 후기

 

 

2주차 조모임을 시작합니다.

 

 

밤 10시 퇴근을 하고 부랴부랴 주말 아침 조모임 준비를 해봅니다.
하지만 이미 피곤에 쩔어 있는 상태… 

 

 

 

하지만 아침에 알람을 듣고 일어날려고 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네요. ㅠㅠ
억지로 몸을 일으키고 강남으로 가서 환승을 시도하지만.. 멍~~~왜 통과가 안되지?
 

 

현재 기후동행카드로는 서울 지역만 환승이 되고

경기도 수지쪽으로 가려니 환승이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기후동행카드로 강남역을 태그하러 다시 뛰어 올라갔다가
다른 카드로 강남역을 통과해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야지 갈 수 있어요.~

 

그렇게 10분을 늦어버렸습니다.

죄송해요 조원여러분.. ㅜㅜ

 

다들 이른 아침에 스터디 카페에 와서 계셨어요.
노트북을 들고가서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지금 현재 수지구에 살고 계시고
두번째 아기를 가지고 계신 치즈냥님
힘드실텐데도 항상 조모임때 지역정보도 알려주시고
좋은 장소 맛집이나 카페도 추천해주시고
우리조의 정보원입니다. 너무 소중하신 분인데 조모임을
참여해주시고 열심히 해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매번 감동을 받습니다.
 

 

여주에서 오시는 하루성공님~~
이번에 제대로 공부하려고 하시는모습이
비장하시기 까지 합니다. 뒤에 오로라가 느껴졌습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준준이님께서도 신혼부부이시지만
조금더 좋은집을 구하시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분위기 임장때도 여러가지 질문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너무 좋아요.~!! :)
 

 

플로우1234님께서는 금요일 저녁 밤 12시에 퇴근하셨는데
저보다 일찍 오셨어요.. 전 반성하겠습니다. ㅠㅠ
항상 열심히 하시고 밝은 분위기로 우리조를 밝게 빛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해야하는데 어흑… 

예전 월부에서 공부하기 전에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집’의 조건은

 

직장과 가까우면 전세든 월세든 상관없어했습니다.
물론 종잣돈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ㅎㅎ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인프라만 있으면 상관없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출퇴근이 편한곳, 퇴근후에 그 인프라(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이용하기
쉬운 곳이 살기 좋은 곳 같다고 생각했어요.

남자들은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일을하고 와서는 조용히 집에서 쉬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2강 이후에는

 

투자나 임대 좋은 지역에 살고 싶은 관점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곳”, “생활 인프라고 밀집된 곳”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지, 입지, 입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상기 시켜주셨습니다.

교통도 좋고 거기에 좋은 학군도 있으면 좋으면….
이렇게 다 따지면 아파트 가격이 비쌌습니다.
지금 구하려고 하는 집도 그렇구요.

2강 이후에는 단순히 
혼자 살 집을 보는게 아니라, 시장을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기준하나가 바뀐게 아니라, 집을 보는 저의 시선 자체를 바꿔주셨습니다.

 

 

앞으로 3강이 남았는데 이 배웠던걸 기준으로 삼아
실행으로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모임과 임장을 조원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부족한 조장을 만나서 조원분들 임장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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