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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 서평] #142. 생각 중독 (머릿속 무게를 덜어내고 오늘에 더 충실하기 위한 준비)

25.04.16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aka. 유르츄르래미안슈르사야쥐

 

 

 

142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17째, 후기 12개째)

 

 

 

 

 

지난 학기에 제 머릿속이 많이 복잡했는지

동료님께서 추천도 해주시고 선물까지 해주신

책을 읽었습니다 :)

 

 

비슷한 책으로 [스톱 씽킹]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는

 

단순히 '고민 너무 많이 하지 말자'

라는 메시지가 다가 아니라,

 

생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사람마다 어떤 방식이 도움이 되는지,

우리가 자꾸만 빠지게 되는

생각 과잉의 실체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머릿속도 어깨근육도

가볍게~

이완되는 삶을 지향하겠습니다 🫡

 

 

 

 

 

 

 

책 제목생각 중독
저자 / 출판사 
읽은 날짜닉 트렌턴 / 갤리온
평점 (10점 만점)9점
핵심 키워드 3개#생각멈추기 #이완 #지금,여기
한줄평머릿속 무게를 덜어내고 오늘에 더 충실하기 위한 준비
연관지어 읽어볼 책스톱 씽킹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목차

1장. 생각 과잉 멈추기_가장 집요하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

정신을 시끄럽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원인

불안, 내 안에서 왔을까?

스트레스, 환경에서 왔을까?

우리를 둘러싼 세계

생각 과잉은 우리를 망친다

 

2장. 스트레스 버리기_조종당할 것인가, 조절할 것인가

폭풍우 속에 구명정 띄우기: 4A 스트레스 관리법

쉽게 터지는 감정에 회복력 더하기: 스트레스 일기

불안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5-4-3-2-1 그라운딩 기법

‘나’와 문제는 다른 존재다: 이야기 치료와 외면화

 

3장. 불안에서 벗어나기_내버려두면 당신을 집어삼킨다

스트레스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

시간 할당으로 생산력 올리기

 

4장. 마음의 기술_자기 마음을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다

의식적으로 감각에 몰두하기: 자율 이완 훈련

폭주하는 뇌 통제하기: 유도 심상과 시각화 기법

힘 빼기라는 치트키 쓰기: 점진적 근육 이완법

휘몰아치는 불안 차단하기: 걱정 미루기

 

5장. 생각의 기술_결코 스스로 불안에 빠지지 않을 것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을 본다

불안에 빠진 ‘내 세상’을 지우는 방법

인지행동치료로 자기 대화 재구성하기

 

6장. 오늘을 사는 법_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생존 전략

태도 1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태도 2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태도 3 갖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집중한다

태도 4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한다

태도 5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에 집중한다

불안이 인생의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쉬지 않고 지껄여대는 지긋지긋한 친구 ‘반추’ 없애기

 

뇌를 질주하는 생각을 멈춰 세우는 방법

 

 

 

 

 

'1장. 생각 과잉 멈추기_가장 집요하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

P. 22

생각이 너무 많아서 괴로운가? 생각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지금 하는 걱정 때문에 다른 것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고 확신하기 일쑤다. 그러다가 또 다른 걱정거리가 그 자리를 대체 한다. 때로는 생각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라고 깨닫기 어렵기도 하다.

 

생각과잉(overthinking)은 매우 해로운 정신 활동이다.

생각과잉의 핵심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로운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생각을 과하게 하는 것이다.

 

생각하는 능력은 경이로운 선물이다. 자신의 사고 과정까지 성찰하고 분석하고 질문하는 능력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자 인류가 이룬 수많은 성공의 바탕이다. 생각은 장애물이 아니다. 다만 매우 유용한 도구인 우리 뇌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P. 26

생각 과잉에 대처하렴녀 어떻게 해야 할까? 내면으로 깊이 걸어 들어가 문제의 심층을 살피는 게 우선일까?

 

아니다. 한 걸음 물러나서 바라보는 게 먼저다.

P. 45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압박은 중립적이다. 이것들은 우리의 정신 모형에서 뒤바뀐다. 즉, 실재가 아니더라도 마음 속으로 문제라고 판단하면 문제로 인식한다. 반추와 생각 과잉에 빠지면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부정적 패턴으로 바뀐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불안의 소용돌이에 갇히고 삶과 정신과 신체와 영혼의 모든 면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쁜 습관에 빠진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그것이 다른 여타 동물들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점이고, 그것이 인류 문명을 지금 이 수준까지 발전시킨 근원이 되어 왔다. 생각이라는 것은, 특히 깊이있는 사유라는 것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자 특권인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그런데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사실 걱정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너무 많은 생각들로 인해 지금 오늘을 충실히 사는 데에 방해를 받는다면 그것은 문제인 것이다. 나도 워낙 머릿속이 무겁게 살았던 1인으로써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엔 더더욱), 그렇게 사는 삶이 어떤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적당한 생각은 꼭 필요하지만 불필요한 걱정은 많은 것들을 어렵게 한다. 긍정적인 사고, 진취적인 삶, 나에 대한 만족도, 타인과의 관계, 일상 속 여유 등등 우리에게 필요한 많은 것들에 영향을 준다.

 

어떻게 하면 생각 과잉을 줄이거나 멈출 수 있을까? 그 전에 생각과잉 하는 지점을 내가 알아챘다면, '그 고민이 대체 뭐길래' 하고 파고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zoom out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멀리서 제 3자인 것 처럼 그 문제를 들여다보고 '그게 정말 중요한 문제인가?' 한번 환기 하는 것 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문제는 파고들어서 하나하나 풀어야 하는 실타래가 아니었다. 멀리서 지켜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실타래 자체가 물에 녹아버리는 솜사탕처럼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다. 관점을 달리 하자.

 

 

 

'2장. 스트레스 버리기_조종당할 것인가, 조절할 것인가

P. 57이 기법은 불안에 접근하는 단순하지만 체계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와 생각 과잉이 만들어낸 폭풍우 속의 '구명정'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4A인 회피(Aboid), 변경(Alter), 수용(Accept), 적응(Adapt)만 기억하면 된다. 이 네 가지 방법으로 삶의 모든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둠으로써 위안이 될 것이다.
P. 57~

첫 번째 대처법은 1)회피(Aboid)다. 앞으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스스로 질문해보자. "이 모든 것을 피할 수 있는가?" 그리고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피할 수 없다면 상황을 바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즉 상황 2)변경(Alter)을 시도해야 한다. 삶의 스트레스를 모두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이 전개되는 방식에는 관여할 수 있다. 사람들과 대화하고 협상하자.

 

스트레스 요인을 피할 수 없다면 그것을 없애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답을 얻었다면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 그것을 3)수용 (Accept)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싫은 상황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을까? 먼저 싫으면 싫은 것이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수용은 싫다고 느끼는 자기감정을 ㅁ부정하는 척하는 게 아니다. 그런 감정을 느껴도 괜찮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수용은 일어난 일을 무작정 수긍하거나 좋게 생각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 그 일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또한 아니다. 현실적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은 품위있게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4)적응(Adapt)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최선을 다한다. 적응은 세계관, 목표, 인식과 기대에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것은 삶에 더 잘 대처하고자 '자신을 바꾼다'는 뜻이다.

재미있었던 부분은, 진짜 문제가 발생한 게 아닌데도 우리가 마음 속으로 '이건 큰 문제야'라고 생각하면, 머릿속에서도 그걸 실제로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점이었다.

이를 반대로 활용하는 것이 시각화와 확언 아닐까 싶다. 지금 당장은 나에게 거리가 좀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더라도 내가 마음 속으로, 머릿 속으로 '이건 진짜야. 이미 이뤄진 내 모습이 보여.'라고 인지시키면, 내 머리도 이를 진짜처럼 받아들이지 않을까? 그래서 다들 확언과 시각화의 중요성을 강조 또 강조 하시는 것 같다.

 

우리의 무의식은 백지와도 같은 듯 하다. 내가 어떤 색을 칠하느냐, 무엇을 진짜라고 믿고 보느냐에 따라 그 무의식에서도 같은 개념이 증폭되어 저장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방향으로 지속해서 나아가게 되고 말이다. 나는 부자이고 (내게 필요한 만큼+ 필요한 도움을 주변에 줄 수 있는 만큼의 돈이있고),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내가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그것이 이뤄졌다 생각 들 만큼 생생하게 머릿속에 심어두자. 그리고 이를 방해하는 인생의 과정이 나타날 때에는 1)회피 2)변경 3)수용 4)적응의 단계로 수월하게 젖어들도록 (문제를) 교육시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P. 76

만약 당신이 불안과 공황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드는 느낌을 감지했다면 멈춰서 심호흡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다음 다섯 가지를 해보자.

 

* 먼저 주위에 보이는 다섯 가지 사물을 찾아보자.

* 다음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네 가지를 찾아보자.

* 다음으로 들을 수 있는 세 가지를 찾아보자.

* 다음으로 냄새 맡을 수 있는 두 가지를 찾아보자.

* 끝으로 맛볼 수 있는 한 가지를 찾아보자.

P. 80

우리에게는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하는 방식을 바꿀 힘이 있고, 의미 있게 변할 수 있다.

나에게 진정한 통제권이 있고 내 경험을 글로 쓰는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내 인식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책임이고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이 나를 구하거나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내 경험은 내가 가장 잘 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역시 큰 변화다.

 

구름 자체가 하늘은 아니듯이 우리에게 닥친 문제는 우리가 아니다. 문제는 지나갈 것이고 우리는 그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통제할 수 있다.

불안함이 너무 커졌을 땐 단순한 방법으로 다시 나의 모습으로 찾아와야 하는 것 같다. 주변을 살피고, 만져보거나 향을 맡으며 나의 오감에 다시금 집중하고, 무엇보다 이렇게 불안함에 휩싸여 있는 내 모습이 진짜 '나'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어야 했다. '나는 문제가 많아, 나는 고민덩어리야' 와 같이 내가 나를 생각해버리면,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이 또한 진짜가 될 것이다.

 

'구름이 하늘이 아니듯 우리에게 닥친 문제는 우리가 아니다'는 부분이 찰떡같이 와 닿았다. 잠시 나에게 스쳐 지나가는 드리워진 구름일 뿐인거지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하늘이 아닌 것은 아니다. 기다릴 수 있고 해결할 수 있고 다시 맑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말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그게 더 어려울테지만 그래서 더 노력하고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고자 하자. 문제 해결의 첫 단계는 zoom out해서 그 문제를 객관적으로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니까 말이다.

 

 

 

3장. 불안에서 벗어나기

P. 91

스트레스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

이 연구의 핵심은 시간을 잘 관리하면 같은 일정을 소화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인지한다는 사실이다.

결국 시간 관리란 대체로 한 가지 핵심 기술로 요약된다.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유능감과 통제감이 향상하고 불가피하게 좌절에 맞닥뜨렸을 때 회복력을 끌어올리는 데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늘 그렇듯이 모든 것은 인식과 사고 방식에 달려 있다.

P. 98

시간 관리법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성격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1)바빠서 괴로운 사람에게 유용한 시간 관리법은 사소한 일까지 전부 일정표에 넣거나 큰 덩어리의 일은 하루에 세 가지만 하기로 제한하는 등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정신을 어지럽히는 곁가지를 쳐내고 동시에 여러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2)미루는 습관이 있다면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고 작은 단계를 완수할 때마다 보상을 주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3)산만한 사람에게도 미루기와 관련된 문제가 있다. 이런 성향인 사람에게는 일하는 환겨을 더 사려 깊게 조성하고 경계를 명확히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4)과소평가하는 사람은 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잘못 판단해 실제 필요한 시간보다 짧게 잡는다. 이때 필요한 시간관리법은 일을 단계별로 쪼개어 완수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일하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5)불 끄는 사람은 사방에 '불'을 질러놓고, 주로 상황이 위기에 치달았을 때 수많은 일을 한꺼번에 곡예를 부리듯이 처리한다. 이러한 사람은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타인에게 일을 맡기는 법과 중요한 문제와 급한 문제를 구분하는 법을 배우는 게 좋다.

 

6)완벽주의자는 미루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완벽한 생일 선물을 고르기 위해 오랫동안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생일에 맞춰 선물을 사지 못한다. 경계를 설정하며 현실적으로 계획하고 일을 타인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P. 115

스마트한 목표는 현재 위치에서 도달하고 싶은 위치까지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Specific : 구체적이어야 한다.

* Measurable : 측정가능해야 한다

* Attainable : 달성 가능해야 한다

* Relevant : 가치와 관련되어야 한다

* Time bound : 기한이 있어야 한다

시간 관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것을 이 파트에서 깨달았다. 그 동안 '시간 관리의 중요성, 필요성'애 대해서는 많이 공감했었고 나 또한 부족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가 언제나 고민인 사람이다. 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들을 배우고, 나에게 적용해보게 된다.

 

그런데 그 시간관리의 방법이 사람마다 (정확히는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의 성향과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즉,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 당사자가 어떤 이유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어떤 사람이길래 시간 관리가 필요해졌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고 일률적으로 '시간관리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고 배워서 모든 사람이 적용하려고 시도한다 한들, 누군가에겐 맞고 누군가에겐 맞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이는 마치 모든 감기환자에게 다른 증상 혹은 원인을 찾지 않고 같은 약을 처방하는 것과도 같은 것이었다.

 

나 또한 내가 적용해보고 성공적이었던 시간 관리법을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떠올랐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인지는 생각하지 않고 '나는 이렇게 했더니 되더라'하는 것을 마치 일률적인 정답인 것 처럼 주지는 않았을까? 겸손 또 겸손이 필요하다... 이것도 오만이고 성급함이다.

 

함부로 누군가에게 시간 관리를 조언하지 말자. 그보다는 상대방이 왜 시간관리가 필요해졌는지, 그 원인을 대화를 통해 파악해보자. 그렇다면 위와 같이 여섯 가지 유형 (바쁜 / 미루는 / 산만한 / 과소평가 하는 / 불 끄는 / 완벽한 사람) 각각에게 더 도움되는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4장. 마음의 기술 _ 자기 마음을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다

P. 159

불안이 극에 달했거나 통제 불능 상태라고 느낄 때가 있다. 이 경우, 이미 검증된 몇 가지 기법을 통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다.

1. 자율 이완 훈련 : "나는 완전히 평온하다"는 말을 되뇌이며 규칙적으로 천천히 호흡한다.

2. 유도 심상 :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후각과 청각을 비롯해 다양한 감각을 기분 좋게 자극하는 장소를 떠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3. 점진적 근육 이완 : 먼저 근육을 긴장시켰다가 이완하는 것이 훈련의 목표다.

4. 걱정 미루기 : 불안이 시작된 듯한 느낌이 들 때 당장 걱정하지 말고 나중에 걱정하도록 미래의 어느 시간을 따로 정해놓은 다음, 현재에 집중하려고 계속 노력한다.

 

이 부분은 걱정을 덜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가지면 좋은 마음그릇과도 관련 된다고 생각했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마다 하는 루틴 3종으로는 독서 / 운동 / 그리고 명상이 있다. 그 명상의 과정 속에 이 내용들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명상을 하는 동안 내 몸은 이완되고 편안해지며 호흡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편안한 자세를 통해 오감이 예민해지며 머릿 속으로는 기분좋은 장소를 떠올리고 그 안으로 나를 보낸다. 이 과정은 전체적으로 몸의 힘을 빼게 하는데(=근육 이완), 이를 통해 인생에서도 힘을 빼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끝으로 걱정도 미룰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지금 내게 찾아온 고민을 지금부터 이 고민이 사라질 때 까지 끝까지 하는 게 아니라, 고민도 미룰 수 다는  것은 신선했다.

자율이완 / 유도심상 / 근육 이완 / 아로마 이 상태로 이어지는 것이 바로 요가 수업이었던 것이 문득 떠오르며... 운동이 부족한 요즘을 다시 돌아보며...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차근차근 이완된 마음으로 생각 해보자 ㅎㅎ 무튼 책에서는 생각 과잉의 문제점과 어떻게 하면 생각 과잉을 줄일 수 있는지, 기술적인 부분 까지 알려준다는 점이 좋았다. 

 

 

 

 

5장. 생각의 기술 _ 결코 스스로 불안에 빠지지 않을 것

P. 184

감정은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일어난 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상황을 보는 방식을 바꾸면 감정도 바뀐다.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면 일단 멈춘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주의를 환기한다. 그런 다음 무엇이든 좋으니 양식에 맞춰 최대한 많이 기록한다. 그 때 반사적으로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록한다. 여기까지 익숙해지면 중요한 부분인 변화로 넘어간다. 자신이 어떤 왜곡을 하는지에 따라 대안이 결정된다.

P. 193변화가 필요하다고 스스로 납득하려면 그 신념을 직접 시도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피상적으로 상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기면 정신적 ㅇ틀에서 벗어나 대안을 경험할 수 있다.
P. 196핵심 신념을 '나는 불완전하지만 지금 이대로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어'로 바꾸는 것은 물론이고, 이에 수반된 낮은 자존감을 자기애와 연민으로 대체해야 한다.

부정적인 상황이 펼쳐졌을 때, 그 상황을 인지하는 것부터 나의 반응(리액션) 까지의 사이에 텀을 두어야 한다. 보자마자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 한 번 내가 머릿속으로 이 상황을 파악하고 여기에 내가 어떻게 반응할지를 정하는 시간을 좀 들여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즉흥적으로, 내가 보고 느낀 그대로를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고, 마음에 안들면 외면 하는 식이다. 그런데 그 사이에 잠깐의 텀을 두면, 정말 찰나의 순간일지라도 텀을 두면 상황은 많이 달라진다. 내가 화를 낸다고 해서 해결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외면하고자 하는 그 일이나 대상이 누군가에겐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결과물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결국 역지사지다. 상대방의 어떤 말이나 행동이 나의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면 일단 거기기에 즉각적으로 피드백 / 리액션 하기보단 '왜 그렇게 말 하게 되었을까'를 한 번 정도는 생각해줄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은 어렵더라도 한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6장. 오늘을 사는 법 _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생존 전략

P. 207

불안하지 안흔 살마의 건강한 사고방식과 관점

1.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우리는 무력감을 느끼고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불안과 생각 과잉에 빠진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를 미는 것과 같다. 아무리 밀어도 돌은 꼼짝하지 않는다. 자기만 기운이 빠질 뿐이다. 밀리지 않는 돌은 밀 수 없다. 그게 사실이다! 그런데 왜 바꿀 수 없는 일에 주의를 집중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는가? 그 노력을 다른 곳에 기울이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데, 왜 노력을 낭비하는가!

 

2.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생각 없는 행동은 어리석지만, 행동 없는 생각은 불안만 낳을 뿐이다.

 

3. 갖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집중한다. 내 손에 쥔 것에 집중하는 태도를 염두에 두면서, '감사'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한다. 실제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한 곳에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 해결책, 행복, 통찰력, 도움이 되는 행동은 무엇이든 전부 다 오직 한 곳, 지금 여기에만 존재한다.

 

5.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에 집중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다섯 가지 태도는 모두 하나의 주제를 관통한다.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 과잉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은 유연성, 집중력, 회복력, 유익한 행동이 특징인 삶의 태도를 습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것에 인식을 집중하자. 어떤 역경이 닥치더라도 내게 가장 이익이 되는 행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능력에 집중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정리하는 '오늘을 사는 법'이 월부에서 배운 것들과도 모두 맞아 떨어지고 있었다. 모든 일과 고민에 앞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 아닌가를 나누라고 하신다. 그리고 막상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나면 '고민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었네' 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그게 정말 차이가 크다. '에이 설마 내가 그것도 구분 못 하겠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그래서 '이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게 뭐가 어려워' 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어렵다. 특히 감정에 휩싸인 상태일 때에는 더욱 어렵다.

 

그래서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을 두고, 찰나의 순간이라도 생각을 끼워넣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없는 일인가? 내가 고민 한다고 해결되거나 나아질 일인가? 지금 이 문제는 나의 어제나 미래와 관련되어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보다는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여기 (now, here)에 충실하는 게 좋지 않을까? 와 같은 방식이다. 문득 책 [The having]을 통해서 내가 깨달았던 것들이 떠올랐다 (ex. 사람은 결핍에 집중할수록 갖기 어려워진다, 그것을 결핍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having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면, 내게부족한 것들이 딸려온다.) 좋은 책을 재독하고 싶은 마음까지 심어주는 책이었다 :)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구름 자체가 하늘은 아니듯이

우리에게 닥친 문제는 우리가 아니다.

문제는 지나갈 것이고

우리는 그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통제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 80)

 

 

(P.80) 왠지 모르게 그 어떤 말보다 따뜻하게 와 닿았다. 이 책 속에서 배운 여러가지 기술적인 부분들이 많은데 (ex. 불안에 대해서는 4A로 반응하기 : 회피(Aboid), 변경(Alter), 수용(Accept), 적응(Adapt) 등등), 그런 부분들을 행동하기 이전에 일단 내 마음을 가장 먼저 어루만져 주는 문구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불안, 안 좋은 생각, 걱정, 끝 없는 반추 등등 우리 머릿속에 무게를 싣는 활동들을 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아무리 먹구름이 가득 끼어있는 듯한 상황이라고 해도, 그런 것들이 내 주변을 감싸서 시야가 잘 안 보인다고 하더라도 '그게 진짜 나는 아니다'. 그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진흙탕 속에 있어도 진주는 진주인거고, 아무리 공사장 흙탕물에 장화를 신고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내가 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 처럼 말이다. (오히려 그 집을 새로 짓고있는 주인일수도^^)

 

문제는 내가 아니다. 그냥 구름처럼 언제고 어디서고 둥둥 떠다니며 나를 다시 만날 그런 것일 뿐이다.

따라서 문제가 영영 사라지길 바라지 말고 그냥 수용하자. 글귀 [보왕삼매론]에서도 몸이 아프기를 바라지 말라는 내용이 있는데, (몸은 원래 유기체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픈 점 없이 살아만 있기는 어렵다느ㄴ듯), 나 또한 내게 걱정이 전혀 없기를 바라지 말자. 그리고 걱정이 찾아온다면 지나가는 먹구름의 영향으로 양떼목장이 잠시 어두운 정도인 뿐이라고 생각하자.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1) 하기로 해놓고 자꾸만 미루게 되는 명상을 아침에 꼭 1분이라도 한다.

자세를 잡고 오감에 집중하는 과정을 연습하자. 명확한 명상 법을 갖추지 않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한다. 명상을 하는 동안에는 오늘에 집중하며, 혹은 동료님들의 하루하루에 관심을 가지며 채우기로 하자.

 

 

 

 

 

 

4. 논의하고 싶은 점

(P.184) 감정은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일어난 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상황을 보는 방식을 바꾸면 감정도 바뀐다.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면 일단 멈춘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주의를 환기한다. 그런 다음 무엇이든 좋으니 양식에 맞춰 최대한 많이 기록한다. 그 때 반사적으로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록한다. 여기까지 익숙해지면 중요한 부분인 변화로 넘어간다. 자신이 어떤 왜곡을 하는지에 따라 대안이 결정된다.

 

 

→ 자는 '상황을 보는 방식을 바꾸면 감정도 바뀐다'고 합니다. 최근 주변에서 일어났던 상황, 에피소드, 사건들 중에서 처음에는 어떤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반응하게 되었었는지,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이라면 어떻게 반응하고 리액션 하고자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떠올리면서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일종의.. 리액션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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