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쓰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우게 되며

1.지역 개요와 입지 분석 과제를 한 후에 강의를 들어보니 내가 빠뜨린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마인드로 지도를 보고, 나무 위키 자료를 읽어야 하는지, 분임에서 무엇을 놓쳤는지 뭘 위주로 보아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위성지도도 지적 편집도도 잘 보지 않고 분임을 갔던 기억, 세대별 인구 연령대 비율은 보고 어떻게 아파트 투자로 연결지어 생각할수 있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2. 시세를 한땀한땀 따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고 왜 이렇게 많은 단지를 하나하나 다 넣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제는 힘들지만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매가 전세가가 없을때 빈칸으로 비워놓거나, 고민 없이 넘겨버렸는데 주변 비슷한 아파트를 놓고 고민해서 적어야 한다는 강의 내용을 듣고 내가 무의식적으로 형식적으로 과제하는 것에 집착해서 하고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가가 투자금과 연결되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해서 전세가를 적어야 하고, 매매가가 없을때 주변 비슷한 아파트와 비교해서 고민하고 가격을 적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시간 들여 시세 따기 할때 고민하며 접근하자는 마인드 세팅을 하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강의 마지막에 60대 어르신이 눈 오는 날 4만 5천보를 걸었다는 것에 감동받으며 체력적으로 기술적으로 너무 부족하여 힘들었는데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