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67기 1어나 임장갈 시간이야_오늘의미래] 용기가 필요한 자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4.17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녕하세요,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오늘의미래입니다 : )

 

 

 

기다리던 실준 3주 차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코크드림님께 유쾌한 에너지를 받고 싶었고,

강의에서는 오랜만에 뵙는 거라 이번에는 어떤 말씀을 해주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의장에 갔습니다.

 

 

 

이번 강의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내 투자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 임장을 가고, 

투자 우선 단지를 보고서에 남긴다"입니다.

 

 

 

월부를 시작한 초반에는 임장을 가는 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임장을 다녀서 편했고,

저보다 경험이 많은 월부 선배님들이

알아서 루트도 짜줘,

길 안내도 해줘, 현장 설명도 해줘,

현장 분위기도 친절히 알려주는데 고맙다고 인사까지 해줘,

저는 그저 걷기만 하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걷고,

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임장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임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가 문제였어요.

그때는 임보 템플릿도 없을 때여서

카페를 뒤지고, 조장님이 건네주는 자료를

나만의 방식으로 우당탕탕 정리하면서

'그럴싸해 보이게 만들어서 제출한다'에 의미를 뒀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도 괜찮아 보이는 보고서를 제출하는 게 목표였죠.

"투자와 연결되는 보고서"까지 제 사고가 닿지 못했습니다.

 

 

 

그 우당탕탕의 시간이 쌓여서 저는 실전 투자자가 되었고,

조장 역할을 하면서

지금은 저희 조원들에게 "슙님, 과제 얼마나 했어요~?"

"동동님, 여기도 8억이고 아까 럭키도 8억 대인데 어디가 더 좋아 보여요?"

"써니님 시세 다 따왔어요? 대단하시다!!"라고 질문과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투자를 위해 공을 들여서 아는 지역을 늘려가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깨닫는 점이 있습니다.

반복적인 임장 경험이 쌓여야 봐야 할 것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결국 투자도, 투자를 해봐야 투자를 잘 하게 된다는 사실을요.

 

 

 

강의 끝에 질의응답시간에 다음 투자 결정을 하지 못하는

주저하는 마음을 코크님께 털어놨습니다.

사실 1호기를 매수한 후에 복기를 하는 과정에서

비교평가 과정이 부족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투자에서는 철저히 비교평가를 해서

더 저평가 된 자산을 사야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이 다짐을 하게 된 배경은 1호기 가격이 잠시 반등 후에

긴 시간 보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 오르니까 '잘 못 샀나? 언제 오르지?'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투자를 위해서는 앞마당, 돈,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매일같이 기억하면서 더 용기를 내보겠습니다.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비관론자처럼 준비하겠습니다.

 

 

 

코크님께서 단지 분석에 남겨야 할 것들을 알려주셔서

이번 임보에 보완할 부분을 발견하였습니다.

생활권별 단지 선호도와 입지, 가격 결정요인을 추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르면 더 깊이 파고 들어서 알아가는 노력을 하고,

감당 가능한 선을 파악해서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를 이어가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코크님의 투자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적용하고,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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