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아파트 40(사공) 파이어까지 하조 큰꿈바라기]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투자자 큰꿈바라기입니다.

실준반 68기 40조의 2주차 조모임 후기를 정리해서 남깁니다.

#1. 1주차의 어려움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토닥토닥였던 조모임

월부에서 앞마당을 만들며 임장을 나가면서 Top3로 안좋았던 날씨가 바로 지난 주였습니다 :).. 갑자기 비가 내리고 온도가 떨어져서 얇은 옷만 여러개 가져간 저는 핫팩으로 연명하면서 임장을 마쳤던 것 같습니다. 조장을 맡은지라 중간에 힘들다거나 그만하고 싶은 내색을 안 보이려고했지만 속으로 여러번 삼켰어요..ㅎㅎ 우리 40조 조원분들덕에 저도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날씨가 안좋고 선택적으로 1차 단지임장까지 진행하면서 조원분들 중에 컨디션과 건강의 어려운 점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고요. 시세분석이 처음이셔서 매물이 없거나 다른 평형을 어떻게 묶여야할지 어려움에 봉착한 조원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2주차 조모임을 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저 뿐만 아니라 40조 조원분들끼리도 도움이되는 답변과 따수운 토닥임을 해주셔서 1주차 대비해서 더 끈끈해진 2주차의 우리 40조가 된것 같습니다 :) 이젠 좀 더 친해진거 맞겠죠?

이번주도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예보되어있어서, 우산과 핫팩 여벌옷 잘 챙기로하고 조모임을 잘 마무리했답니다 :)

• 인사이트 있었던 키워드 : 혼자가 아닌 월부환경, 따수운 멱살

#2. 전원 참석, 같이의 가치 ♥ 2주차도!

장염, 야근, 카페마감 등등 우당탕탕 생각지 못한 변수(?)들로 2주차 All 참석이 어려울뻔 했지만, 울 조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자세덕분에 2주차도 화상회의 통해서 얼굴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난주는 이야기가 길어져서 2시간이나 진행했는데, 이번 조모임도 1시간 50분 달성..! ★ 수다쟁이 조장이라서 죄송합니다. 조모임을 여러 번 해봤지만 2주차부터는 개인일정과 컨디션 난조로 불참러가 보이시곤 했는데, 울 40조 완전 대박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