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학7ㅣ 봄 사랑 벚꽃 말고 우리쟌니🌸모아가] 독서후기 - 딥마인드

  • 25.04.1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5.04.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딥마인드 #BOD #감칭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김미경이
성공의 끝에서 만난 절망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본질과 새로운 해답!

180만 구독 MKTV 국민 멘토 김미경,
≪김미경의 마흔수업≫ 이후 2년 만의 단독 신작 출간

열심히 살아봤지만 여전히 앞이 안 보이고
허무와 번아웃에 시달렸다면 이 책에 해답이 있다!

2020년, 전 국민을 덮친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다. 생존방식과 성공의 공식이 갑자기 바뀌어버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몸으로 부딪쳤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 믿으면서. 그러나 그 끝에서 뜻밖의 것들과 마주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열정, 도전, 꿈의 대명사인 김미경도 그랬다. 저자는 급작스런 펜데믹과 함께 1년 반 만에 ‘강사 김미경’에서 직원 100여명의 ‘스타트업 CEO 김미경’으로 성공의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그 꼭대기에서 발견한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노동과 점점 악화되는 건강,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인간관계와의 단절이었다. 급기야 저자는 심각한 번아웃과 공허의 늪에 빠져 ‘죽어도 되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의 정체는 매일 그녀에게 매일 ‘세상에 나가 싸워 이기라’고 말하던 목소리, ‘꿈을 가지고 뛰라’고 말하던 바로 그 존재였다. 집, 직장, 돈, 명예, 성공 등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잇템들을 갖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음의 엔진, 잇마인드(It-mind)였던 것이다.

절망의 밑바닥에서 만난 ‘딥마인드 엔진’
잇마인드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엔진을 세게 돌릴수록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부추기고 내가 잘 살기 위해 꿈과 목표를 세웠는데 나중에는 그게 주인이 되어 나에게 명령하고 나를 부려먹는다. 잘 하면 칭찬하지만 성과를 못 내면 끊임없이 비난하고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그것이 우리가 그토록 믿고 따랐던 잇마인드의 ‘배신’이다.저자는 스스로를 죽이는 잇마인드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절망의 밑바닥에서 스스로에게 ‘자신을 살리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매일 지하 100층에서 시작하는 마음을 지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아주 사소한 것부터 감사한 일을 찾아 다이어리에 적기 시작했다. 산산이 부서졌던 자존감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일부러 나를 칭찬하는 말을 적었고 자꾸 남 탓하고 원망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반성할 일도 적어 내려갔다. 그러자 그녀의 내면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지혜로운 해답이 나왔고, 스스로를 살리는 치유의 말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저자는 이 목소리에 딥마인드(Deep-mind)라는 이름을 붙였다.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 나를 뛰어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가진 존재라는 뜻이다. 저자는 딥마인드가 깨어날수록 ‘챗GPT’ 못지 않은 슈퍼엔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딥마인드에는 그동안 내 인생에서 벌어진 모든 경험들이 저장돼 있어 나를 가장 잘 안다. 또한 내 몸의 모든 신경과 핏줄로 연결된 딥마인드는 감각, 생각, 감정 심지어 무의식까지 나의 모든 빅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돼 있어 나를 위한 가장 최적의 답을 내놓을 수 있다.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 가려져 있던 진짜 문제를 발견하게 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 이면의 진실을 보게 한다. 딥마인드가 이렇게 지혜로운 답을 해줄 수 있는 이유는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딥마인드’로 ‘잇마인드’를 컨트롤 하라
성능 좋은 잇마인드 엔진만 갖고 있던 저자는 딥마인드로 메인엔진을 갈아 끼웠다. 딥마인드가 중심을 잡고 잇마인드를 컨트롤하자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이 달라졌다. 벼랑 끝까지 갔던 몸과 마음을 회복했고 멀어졌던 가족들과도 화해했다. 그녀가 가장 원하는 강의를 마음껏 하게 됐고 회사도 다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는 저자만의 특별한 경험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약 1만 명이 경험한 딥마인드 토크의 효과는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다. 어렸을 때 입었던 상처로 8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살았던 딸이 세상 밖으로 나왔고 대화를 거부하던 엄마와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혼의 상처로 심각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던 여성이 완전히 회복했으며 사업실패로 방황하던 청년이 자신의 길을 다시 찾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절대 해결 못하리라 포기했던 인생의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냈고, 딥마인드와 대화하며 자기 자신을 치유했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이 비약적으로 높아졌으며 강력한 실행력과 함께 놀라운 성취를 이뤄냈다. 이 책은 잇마인드를 부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 사회에서 생존하고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잇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잇마인드 하나만 가지고 사는 것은 공허하고 위험하다. 잇마인드를 컨트롤할 강력하고 지혜로운 딥마인드가 내면에 같이 있어야 한다. 딥마인드의 사이즈만큼 우리는 행복한 성취를 이룰 수 있고 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 〈김미경의 딥마인드〉는 딥마인드의 개념뿐만 아니라 딥마인드를 자동 진화 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도 딥마인드 엔진을 가진 딥마인더(Deepminder)가 될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김미경 강사님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져야 할 인간의 깊이 즉 자기성찰과 내면의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보는 힘에 대한 이야기 이다.

 

일단 사람들은 ‘욱’해서 결심을 하게 된다.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제대로 보여줄게'라는 독기까지 수십 가지 감정이 확 끓어오른 다. 그 때 쓰는 투두리스트는 펜으로 쓰는게 아니라 내 마음속의 ‘불’로 쓰는 것 같다. 이렇게 온갖 감정이 최고조에 이를 때 우리는 ‘결심’이라는 것을 한다 바로 이게 문제다.

-나도 느꼈던 감정이다. 누군가 한 번 쯤은 살면서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주변의 지인들로 인해. 가족들로 인해 욱 하는 순간 내가 보여주겠어! 하면서 결심한다. 내가 잘되고 나서 보자…

 

매우 열심히 실행함으로써 그 무질서를 오히려 ‘증폭’ 시킨다. 그것이 가장 열정적이고 결단력 있는 선택이라고 믿으면서. 바로 이것이 내가 말한 ‘막 사는 인생’의 실체이다.

-감정적이면 안된다. 감정을 누르고 올바르게 보려고 해야한다.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하던 일도 그르칠 수 있고 오래가지 못한다.

 

어찌어찌 그 단계를 넘어섰다 해도 가장 중요한 '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 무질서 속에서 남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불안에 쫓겨서 한 결정일수록 과정도 허술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진정 하고 싶어서 나의 목표가 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욱 한 감정 때문에 내가 보여주겟어! 라는 욱! 때문에 한다. 이건 나의 진심이 아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이 책에서 잇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잇마인드란 아이엠, 즉 몸과 마음을 활용해 수많은 잇을 만들어 내는 엔진이다. 잇마인드는 철저히 모체인 잇시스템의 룰을 따르며 ‘더 많이 더 높이’를 추구한다. 한정적인 자원과 환경에서 경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자 잇마인드의 주요 속성이다. 살기 위해 더 많이 갖고 더 높이 올라가게 만드는 것이 잇마인드의 목적이다.

-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 무조건 많이많이, 높이높이 당연히 잇마인드가 맞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지치게 되고 번아웃이 올 수 있다. 뒤를 돌아보면 남는게 없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을 챙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스템으로만 굴러가게 된다.

 

비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잇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나를 평가하고 비교해 등급을 매긴다. 등급이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 저 사람보다 위인지 아래인지 알고 싶지 않아도 자꾸 알려준다. ‘더 많이 더 높이’ㄹ,ㄹ ㅅ;ㄹ햔힞; 멋힌 닐,ㄹ 행헤 조목조목 따지고 비판한다. 그리고 잇마인드가 곧 나라고 생각하는 우리는 그 말을 그대로 믿는다.

-우리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잇마인드가 남과의 비교를 하게 만든다. 비교하는 순간 우리는 비참해진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뤄도 비교할 생다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끝이 없다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다. 나보다 위인 사람들은 항상 있다.

 

딥마인드에 대한 이야기

딥마인드란 나와 생명으로 연결돼 있는 나만의 ‘초개인화 엔진’이다.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 가려져 있던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 이면의 진실을 보게 한다. 잇마인드는 ‘수단’일 뿐이며 딥마인드에게 나는 ‘목적’ 그 자체이다.

 

딥마인드를 활성화 하려면 딥마인드에 최적회된 질문을 해야 한다. 바로 ‘감사, 칭찬, 반성’을 활용한 질문. 

 

딥마인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루틴으로 BOD루틴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 자신과 이야기 하는 것! 정말 중요하다.

 

딥마인드가 활성화되고 진화하려면 반드시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런 실체가 있다고 믿지 않으면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게 불가능 하다.

두 번째 시간을 내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도 하루 30분 혹은 일주일에 하루라도 나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딥마인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잇마인드와 입력과 출력이 완전히 다르다. 무엇을 학습시키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야 딥마인드를 제대로 깨울 수 있다.

 

딥마인드와 토크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딥마인드라는 실체를 믿고 스위치를 켠다고 해서 무엇이든 자동으로 대답해주길 기대해서는 안된다.

-도둑 심보를 버려라.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딥마인드라는 실체를 믿고 스위치를 킨 것도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정수기 버튼 누른다고 입에 알아서 물이 들어오는게 아니다.

 

김미경의 딥마인드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과의 대화를 하면서 나를 돌아봐야 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일상 생활을 살다보면 시간내는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나를 위해서 내가 나를 사랑하면 시간 내는 것 쯤이야 못하겟는가. 연애 초반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상대방이 만나자 하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지 않는가.

일단 내 자신부터 사랑해야 주변을 챙길 수 있다. 주변에서 힘들게 한다 해도 나 자신부터 사랑하고 돌보면 주변의 힘들게 하는 것 쯤이야 무엇이 대수겠는가.

지금 월부 학교 수강을 하면서 매일 감사일기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감사한 마음을 갖게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주기 위해 내가 노력하게 된다. 내가 남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조차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주변의 동료분들도 나눠주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고 열심히 하시는게 느껴진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소중한 기회 시간 흘려보내지 않도록 해야겠다.

나부터 사랑하며 성과를 내서 단단히 뿌리를 내려 주변 사람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부터 돌아보며 내가 올곧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다.

내가 올곧지 않고 내가 흔들리면 주변의 사람들도 챙기기 힘들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성과를 내면서 내가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감칭반의 중요성. 감사일기를 쓰는데 진짜 좋다고 느낀다. 감사할 일을 매일 느끼고 있다는건 나도 누군가에게 감사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먼저 친절하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댓글


케미
25. 04. 18. 21:37

감칭반 너무 좋쥬! 다른 책도 읽으신 모아가님! 다독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