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TF 따뜻한 독 Tea 한(1)잔 할랭 담다보니] 4월 돈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촛불 같은 투자자 담다보니입니다.

방금 4월 돈독모가 끝났는데요.

끝간님, 행복진님, 마중물님, 슈퍼달토끼님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돈독모는 정말 사랑입니다.

첫사랑…❤

돈독모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월부 활동에 진심이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했어요.

같은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었지만

어떤 분은 밀도 있게 사는 것을 가장 감명 깊게 느끼셨고,

관계에 대한 구절이 가장 인상 깊으신 분도 계셨고,

다독의 필요성을 느끼신 분도 계셨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도 이렇게 다양한 후기를 느낄 수 있다니

이게 바로 돈독모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1) 첫 번째 발제문에서는 걱정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월부 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길 찾기의 어려움에 대한 걱정

가족의 반대

아픈 몸에 대한 걱정

등 다양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결론을 내렸던 것 같습니다.

또한 걱정이 되어 하기 싫어지더라도

이 문장을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2) 두 번째 발제문에서는 디테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프리독모에서 잘 짚어주신대로

이번 발제문에서는 투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해드렸는데요.

다양한 상황을 말씀해주셨고,

다양한 상황들에 진심으로 공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투자 대상으로 삼을 물건을 뽑아

오프 강의에 가서 튜터님께 여쭤보고

잘했다는 말씀을 들으신

동료분도 정말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투자에 대한 디테일을 알기 위해서는

실전투자경험담에 올라온 투자후기를 읽으며

디테일을 다듬어가야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돈독모에서는 신기하게도 아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임장을 제대로 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았죠.

제가 무릎이 아픈 처지라서 그분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다.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는 세이노 선생님의 가르침을 들으며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5조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

넘넘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