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기반 65기96조 소포릭]

1) 왜 월부인가 

2019년 팟캐스트로 처음 접했던 월부.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은 그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어디에서도 뵌 적 없던

‘능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분들이었다.

물론 능력과 인품을 두루 갖춘 분들은 다른 곳에도 있겠지만

두 분을 단연 독보적이게 만든 것은 ’선한 마인드‘였다.

본인을 성장시키기 위한 욕심 외에 어떠한 허영과 그릇된 욕심을 티끌만큼도 느낄 수 없었고, 이 부분은 내게 엄청나게 큰 끌림을 일으켰다.

2) 왜 2023년이 되어서야 ’열기반‘을 듣게 됐는가

2019년 팟캐스트로 접하고, 4년이 지나서야 ‘강의’를 처음으로 듣게 됐다.

그간 나는 멘탈관리를 위한 자기계발 ‘독서’와

부동산 투자를 위한 ‘독서’, 그리고 월부 팟캐스트 등을 병행하며 성장을 위한 시간을 (혼자) 보냈고,

실제로 멘탈이 단단해졌다고 자부하지만

그 외에 실질적으로 변화된 건 없었다.

그러면서 점점 더 확실히 깨달은 건,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게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 힘’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 사실을 깨달았음에도 너바나님 강의를 듣는 ‘행위‘를 하기까지 장장 4년이나 걸린 셈이다.

독서를 수십권 한들, 생각이 아무리 바뀐들,

행동에 변화가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나는 지금이라도 ‘환경’에 날 밀어넣고,

‘행동’하기로 결단했다.

3) 열기반 1강에서 나의 뇌리에 꽂힌 단 한마디

너바나님께서

’나부맞을 읽고도 왜 부자가 못되는가‘에 대해 설명하시던 중,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어도 행동이 바뀌지 않음을 지적하며

그간 수많은 사람들을 강의해오시면서

“모든 걸 다 가르쳐줘도 사람들은 안 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씀하신 이 한 마디가 엄청나게 깊은 울림을 줬다.

강의 내용은 명불허전, 투자의 정석과 완벽 그 자체이지만

이 강의를 들은 후, 감탄하고 동기부여만 잔뜩 된 체로 끝나거나 열정 충만으로 시작했다가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임을 의미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중요한 건 언제나 ‘행동’ 그리고 ‘인내’임을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기겠다.

4) (완강 후) 실행할 것들

*‘자본주의’ 독서 통해 전체적인 맥락(숲) 숙지

*‘서민갑부’, ‘2022 한국부자보고서’ 읽고 벤치마킹 목록 정리 후 행동하기(not A but B 전략)

*실거주로 투자금액 깔고 앉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