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강 후기_실력을 키우는 임보&임장 / 권유디튜터님 [실준67기 서대문구 뽀개러 손품발품 8조 부자라타]

  • 25.04.20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나아가는 길”

 

이번 유디님의 부동산 강의를 들으며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방향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의는 크게 세 가지 핵심 키워드, 교통·환경·일자리를 중심으로 ‘왜 이 지역이 좋은가’를 말하는 데서 출발했지만, 결국 그 이면에는 사람, 관계, 그리고 성장이라는 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 내가 느낀 인상 깊은 포인트

1. 부동산은 결국 사람과의 싸움이다.
유디님의 강의 중 마지막 강의에 “왜 나만 정답을 알고 있는 것 같지?”라는 말이 유독 마음에 남습니다. 

투자든 진로든, 내 확신이 누군가에게는 위험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자세. 

그것이 진짜 성숙한 태도라는 걸 배웠습니다.
가족의 반대, 주변의 우려를 억지로 설득하려 하지 말고 ‘온도를 높인다’는 표현이 너무 와닿았어요.

관계의 온도를 먼저 따뜻하게 만든 뒤에야 대화도 통한다는 걸요.

 

2. 교통·환경·일자리는 단순한 입지 요건이 아니다.
예전엔 단순히 ‘역세권인가?’ ‘신축인가?’만 따졌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안에서 **"변화의 속도"와 "사람이 몰리는 흐름"**을 보는 눈이 생긴 것 같아요.
예컨대, 청주의 방사광 가속기 사례처럼 ‘일자리가 생기면 사람이 몰리고, 사람의 흐름은 곧 시세를 만든다’는 

구조를 이해했습니다. 단순히 입지 좋은 곳이 아니라, 앞으로 좋아질 곳을 선점하는 힘. 이게 핵심이더라고요.

 

📌 벤치마킹해야 할 부분들

  • 💡 투자에도 ‘설득’이 필요하다.
    투자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무너지면 지속 불가능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 단기간에 설득하려 하기보다,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 자체가 투자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 💡 하락장일수록 기회가 온다.
    강사님은 “지금은 심리가 위축된 시기이고, 이런 시기에 싸게 들어가 가치가 반영될 때 수익을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대세 상승장이 오기 전, 가치보다 저평가된 지역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인상 깊었습니다.

  • 💡 장기전으로 접근하기.
    “모든 걸 포기하는 게 아니라, 잠깐 집중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부동산 공부도 단기 성과에 매달리기보다는 

    3년만 진심으로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실력을 키우면 결국 보이는 게 달라진다고 믿고 싶습니다.

  •  

🎯 총평

단순히 임보를 쓰는  강의라고 생각하고 들었지만, 돌아보면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바라는 미래, 그 미래를 함께할 가족, 그리고 나 자신.
그 셋을 동시에 설득하고 끌어안는 방법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매일 어제보다 1cm 나아지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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