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고6명에서 고6명할조 부의나침반] 2주차 강의후기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분석 자료를 아무리 벤치마킹해도 

실제 투자로는 연결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깊이 공감했고, 

그래서 직접 발로 뛰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달았습니다.

시세를 한땀한땀 찾아가며 작성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억에도 남고, 

그 과정이 곧 ‘내 것’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어떤 매물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느꼈고, 

이 경험이 투자 판단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배웠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나의 분석력과 시야도 함께 확장될 것 같아 앞으로 더 열심히 작성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또한 ‘내가 살고 싶은 곳’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은 어디일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이것이 진짜 투자 마인드라는 걸 배웠습니다.

입지분석의 핵심 요소에 대해 배우고, 왜 그런 요소들이 중요한지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시세 작성 방법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시세 트래킹까지 꾸준히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의미 있고 즐거운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