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를 써포트하는 우리들❤️ 경험여정TF 오프 후기 [삶은일기]



안녕하세요

노력하는 삶을 하루하루 쌓는

삶은일기 입니다

지난 주

경험여정TF 오프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고 힘나는 말만 해주고,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재채기만 해도 칭찬해주는

여정이들❤

그래서 정말 좋았습니다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

KPT를 복기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들

그 자체가 힐링이라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 복기에서 배우는 우리들

아무리 많은 투자를 한다해도

우리는 모든 경우의 수만큼

투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저는

'실전투자경험담'을 본깨적하며

여러 사례에 대해 간접경험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역시나 가장 실감나는 건

동료의 투자사례 발표입니다

이번 달 투자사례 발표는

나파님과 첫 의지만큼님이 해주셨는데

큰 그림으로 보면

'갈아타기'와 '우당탕탕 1호기'

였습니다^^

공감이 듬뿍되는 주제라

정말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파님의 발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매도의 방법' 인데요,

현명한 매도를 위해

한가해보이 멘토님의

'갈아타기' 특강을 듣기도 하고,

<협상의 기술> 등 다양한 책을 읽으며

위기의 순간마다

마음을 다잡았다고 하셨어요

최근

저의 0호기가

준비도 없이 얼렁뚱땅 매도가 되어버려

갑자기 다시 투자를 준비중이라

더욱 반성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첫 의지만큼님의 투자사례 발표는

유쾌함 그 자체 ㅎㅎㅎ

우리가 1호기 할 때 보이는,

실수연발 모습 그대로라서

공감이 많이 되었던 발표였습니다

더불어

끝까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투자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던 모습과

꼼꼼한 복기를 통한 반성과 성장을 보며

매달 성장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정성스러운 복기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 수용한다는 것은 행동하는 것

럭셔리초이님의

어마어마한 운영사례 발표를 보며

깨닫고 반성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샤샤튜터님은,

멘토튜터님들께 배우고 깨우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고개를 끄덕인다고 해서

'수용성이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고 표현하셨어요

" 진정한 수용은 행동하는 거예요.

그게 이해 안 되고, 잘 모르겠으면

물어봐야죠."

변화하고 있는 경험여정 과정 속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는 저희들을 꿰뚫어 보신 튜터님은

제대로 수용하고 있지 못함에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 어쩌면 내가 먼저 믿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 이해했다고 자만하며

그저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고 싶었구나.'

진심으로 반성했습니다

질문하며 이해하고,

이해해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다시 그것을 피드백 받아

앎의 범위를 넓히는 것

가장 크게 배운 부분이었습니다

경험여정TF를 함께 하며

정말 다양한 부분을 새로 배우고

'또다른 스테이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느낌인데요,

이번 오프모임을 통해서

개인과 조직을 서포트 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장님들을 서포트 한다면서

그저 그 자리에 교장선생님처럼

앉아만 있진 않았는지,

조장님들과 함께 하는 조원들도

동시에 보고 있었는지,

큰 그림에서 잘게 쪼개며

전체와 부분을 보고 있었는지,

그저 '좋아보이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고민을 갖고 서포트하고 있었는지

다시금 반성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예쁘게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우리들 ㅎㅎ

벌써

다음달 오프모임이 기대되는데요,

^^

그 때는 지금보다 조금은 더

성장해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