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칼럼필사 #71, 빅쿨가이] MVP가 되지 못해 아쉬우신가요, 진짜 중요한 것은?, 조직과사람

『MVP가 되지 못해 아쉬우신가요, 진짜 중요한 것은?』

- by 조직과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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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저는 이번 3월 중급반 24기 운영진을 하면서 24기 운영진, 22조~31조 조장님들과 함께 행복한 3월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3월 한 달을 함께 했던 중급반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소식들이 쏟아진 날이었습니다. 

 

→ 중급반 24기/ 25기, 기초반 57기~59기 지방투자 실전반 15기의  MVP가 발표된 날이었죠 MVP선발되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너무너무 축하 드립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눈에 선합니다. 

 

→ 제가 아는 많은 동료 분들도 MVP가 되셨고, 고대하던 상급반 과정으로 입문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 시기가 되면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 많은 반장님, 조장님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한 달간 달려온 모습을 옆에서 직접 보았기에 MVP가 되지 못한 분들이 아쉬워 하는 모습 또한 옆에서 지켜봐야 했기 떄문입니다. 

 

→ 기초 과정을 11번 수강했고, 조장으로 5번, 운영진으로 4번 열심히 달려왔지만 MVP는 될 수 없었던 제 경험을 통해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이 있어 글을 한번 써봅니다. 

 

→ 첫 번째 메시지, 내가 한 노력은 정직하게 되돌아온다(특히, 부동산 투자자 그리고 월부에서는...)

 

→ 우리는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합니다. 후기를 쓰고 과제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로 해야 할 것들을 알게 되며, 행동하며 투자자로의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 그렇게 차곡차곡 시간들을 ᄊᆞᇂ아가다보면, 어느샌가 성장해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 저는 경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 하지만 동료들보다 더 잘하거나, MVP가 되지 않더라도 투자자 조직과사람은 분명 3년 전보다 성장해 있었습니다. 

 

→ 저는 뛰어난 실력을 갖지는 못했지만 월부에서는 제가 운영진으로 그리고 독서모임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 이번 중급반에서 조장님들과 함께 하면서, 조장님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 하는 점들에 대한 제 생각과 해결 방법을 큰 어려움 없이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 월부의 환경은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 그렇게 꾸준히 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 시간을 쌓아나가시면 좋겠습니다. 

 

→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입니다.

 

→ 두 번째 메시지, 동료들의 성장은 곧 나의 성장

 

→ 월부의 채용 홈페이지를 가면 월부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성공 DNA 그리고 일하는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 저는 월부의 성공 DNA 중[최고의 복지, 동료] 라는 DNA를 매우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 최고의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는 그 어떤 보상보다 뛰어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그 안에서 개인들은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저는 기업 HR 분야의 컨설턴트로 10년 이상 일해오며, 많은 회사의 조직과 사람을 만나 왔습니다. 제가 만났던 많은 곳 중 뛰어난 성과를 발휘하는 조직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이 부정적으로 경쟁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일하는 곳들이었습니다.

 

→ 월부에서 투자를 공부하면서 그리고 1년 넘게 월부의 인사 자문단으로 활동하면서, 멘토님들이 월부의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우리가 부자의 그릇을 만들고, 이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자산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동료들은 좋은 러닝메이트입니다. 

 

→ 저 또한 월부에서 뛰어난 선배, 동료 분들과 함께 해 오면서 그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되기 위해 게으름을 잠시 접어둘 수 있었습니다. 

 

→ 많은 노력을 통해 MVP가 된 그리고, 성공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는 동료들을 보면 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무엇을 더 해야할까?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동료들이 잘 되면 기쁜 마음이 듭니다. 왜냐하면 나역시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죠

 

→ 중요한 것은 동료와 경쟁하는 것이 아닌, 내가 뛰어난 동료들의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정리]

  1. 내가 한 노력은 정직하게 되돌아온다 – 남들보다 빠르지 않더라도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이다.
  2. 동료들의 성장은 곧 나의 성장 – 동료와 경쟁하는 것이 아닌, 내가 뛰어난 동료들의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게 성장하는 것

 

[깨달은 것]

튜터님이 느꼈던 것을 고스란히 똑같이 느끼고 있었는데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어떤 동료는 임장보고서 너무 잘쓰고, 어떤 동료는 글을 너무 잘쓰고 등등... 월부에서는 참 비교대상이 많아 지는 것 같다. 사실 학창시절, 그리고 회사생활에서 누구보다 못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월부에는 왜이렇게 능력자들이 많은지 가끔 내가 이것밖에 안되나 자책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번아웃을 겪고 느끼고 다짐한 것은 남들보다 느리고 오래 걸리더라도 내 페이스를 유지한 채로오래 가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게 투자생활은 선택의 영역이 아니라 필수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한번에 많은 것을 변화한다고 목표하지 않고 꾸준히 조금씩 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다짐하고 정말 마음이 편해졌다. 

 

이번 실전반도 마음이 편해진건 어떤 스케줄이 있는지 2번의 경험으로 알고, 언제 어디부분에서 힘들고 바쁠지 알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안배하고 그리고 조금씩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욕심을 버리니 좁앗던 시야가 넓어지고 주변의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매번 실전반 지원할때는 너무 부담스럽고 두려웠는데 그런 두려움이 사라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남과 비교하기 보다는 나도 좋은 동료가 되야겠다는 나만의 페이스로 앞으로 나아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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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동수user-level-chip
25. 04. 21. 17:38

가이님의 칼럼필사 항상 잘보구 있습니다! ㅠㅠ 한다고 하고 한번도 안한,,, ㅠㅠ 언능 bm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