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티사진>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떨림이 있었던 OT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또는 재태기 듣고 오신 분이 2명이셨습니다.
내집마련기초반이 강의 처음이신분들 대부분이셨습니다.
그러나,
몇 십만원의 강의비와 조모임을 신청하셨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이 있으시고
내집마련에 관심이 아주 많으신거라는 것이
우리의 공통적인 부분이라 우리 서로 처음만나는 사람들이지만
서로에게 친근감과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한 상황과 재정상황 내집마련 계획은 모두 달라도요^^
동변상련의 효과^^
서로 다른 상황이지만
나만 혼자 힘든 것은 아니다
나만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사람의 동료가
나와는 달라도
소중 한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나의 모습이 반추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거울이 되는 시간~
동료들을 보면서 나를 보게 되는 시간^^
22년 9월 첫 열기반 강의를 들으며
들었던 생각들....
어려움들....이 오버랩되면서
시간이 그냥 그저 흐른것은 아니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원님들이 좋게 봐주시고
감사하다고 해주시고
멋지다고 해주시고
내가 이런 좋은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되었을까?
지금도 갈 길이 멀고 많이 부족한데 말이죠(^^;;;)
2~3년의 시간이 그래도 나에게
성장을 가져다준것은 분명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뛰어나지는 못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닉네임 “용맹”이라는 것도
부동산 1도 모르고 겁도 많고 용기도 없고 자신감도 없어서
지었던 닉넴이었고
용맹하게 나도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지었던 닉넴이이었습니다.
(결국 서울에 1호기 투자함)
결코 쉬운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지 못할 것도 아니었습니다.
조원님들이 지금 어려워하는 영역이 있듯이
저 역시 지금 맞닥뜨린 어려운 영역을 행동으로 뚫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가 처음이신 조원님들께 드린 응원의 말들을
저의 선배님, 튜터님, 멘토님께서 저에게 똑같이
그렇게 말씀해 주실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뚫고 지나가라고...
할 수 있다고!
한 걸음씩…
그렇게 스스로 위로가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스스로 힘을 내고 용기를 줄 수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시간…^^)
아는것과 실행과 체득은 다르구나!
이 공간이 성공의 여부를 결정하는 거구나
를 조원님들과 함께 하면서 느꼈던 부분이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엄청난 양의 많은 것들에 대한 지식전달은 되었지만
이것을 소화하고 체득해가는 과정에는
참 많은 시간일 걸리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배운것을 행동하는 꾸준함이 필요하고 환경이 필요함을요
왜냐하면 배우게 된 내용은 있지만
이것을 각자의 상황에서 적용하고
하나씩 해내가는 과정속에서 어려워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당장 3개월안 내집마련 계획이있다면
바로 실행하면서 정말~ 유익한 강의가 되겠지만
그 외에 당장은 내집마련 계획 및 실행을 하지 않으실 분들이 많아서
전세 만기 문제,
빌라매도 문제,
종잣돈 문제,
대출 및 자금사정에 대한 미 계획,
싱글(결혼)문제,
방향성 미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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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정 상황을 파악하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자돈 모으기!! 지출액 통제하기
저축가능액, 지출액, 감당가능한 대출액등이
우선적으로 파악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 없는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막히는 부분이 계속적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이것을 해나가는 사람은
“과정”이라는 공간의 간극을 메우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들일까?
(갭 메우기는 우리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목실감을 통해 꾸준히 목표를 위해 매일 “작은 실천”을
해나가는 사람!!!
저의 경우, 매일 작은 실천을 하지 못하는 이유:
- 작은 실천을 시시하게, 우습게 생각하기 때문.
- 완벽성이 있어서 작은실천은 행동하지 않으면서 머리로만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
- 꾸준함의 큰 효과를 모르기 때문
- 가장 큰 것은 조급함! 때문이 것 같습니다.
- 또한 욕심인것 같습니다.
더 좋은 것이 있을 것 같은...
아파트 매매의 최적의 타이밍을 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욕심인 것 같습니다.
뭔가를 아는대로 다 실천하고 결과를 내고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어렵고 해야할 행동들이 많다보니
마음만 앞서기만 합니다.
저는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때,
130km이상 가면 자동차의 그 속도감을 제가 이기지 못합니다.
운전대는 내가 잡고 있지만
그 속도감을 내 몸이 감당이 안되어
핸들을 조종할 수 없음을 종종 느낍니다.
내집마련도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적응의 과정”이 꼬옥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적응의 과정= 지식이 나에게로 스며들 수 있도록 내어주는 과정
헉!!!
나는 못하겠다
어렵다
(포기)
머리로는 이해는 했지만
행동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사람은 모두가 같은것 같습니다.
“헉! 저는 못할 것 같아요”
“지금도 힘든데... 저는 더이상은 못할것 같아요”
저 포함 조원님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고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들인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해낸다. ! 해보자, 할수 있다!
그리고 결정을 하기 위한 행동들을
계속해나가야 함이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대출?얼마나 가능할까?
--->대출이 걱정된다면 은행에 가보고 생각해보기
내집마련 가능단지는 어떤곳일까? 모르는지역인데? 멀다
---->관심단지에 가보고 생각해보기
아..내 빌라..매도 가능할까? 전세줄까? 뭐가 나을까?
---->부동산에 방문하여 생각해보기
나는 싱글이라.. 방 1칸짜리 괜찮을까?
----->아파트 직접 가보기, 매임하면서 생각해보기
나는 내집마련보다 투자로 해볼까?
----->기초반 듣으면서 생각해보기
나는 당장 내집마련보다 경제적 관념 및 지출통제가 필요한데..
-----> 재태기 강의 듣으며 생각해보기
나는 과연 월세를 가서 거주분리를 하며 갈아탈수 있을까
----->이사갈 동네를 가보자, 관심단지에 가보며 생각해보기
생각만으로, 고민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행동으로 고민들과 막연함들을 선명하게 만들어보자!!!!!
어느덧 내집마련기초반 마지막 강의가 마치고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고
우리는 이제 각자 해나가야 합니다.
더 이상 강사님들의 강의도,
환경(조모임)도
단톡방도 없어질 상황에서
다음달...그 다음달이 걱정되지만....
그저 환경속에 꾸준히 머무르며
결과를 낼때까지 같이 해나가길 응원합니다.
“우리 29조 모두가 잘 될 사람들입니다!”
바쁘고 힘들고 어려웠음에도 3주간 해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겸손과 온유님, #인서울내집마련님, #독산동 뚝닭이님, #희망희야님#부자린님#빵상님#모으자님#지연쓰님
모두 5년뒤 목표했던 내집마련에서 만나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이 감사드립니다(꾸벅)
<사진>
댓글
조장님~~ 3주간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의 들을 때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조장님 덕분에 자신감도 많이 얻고 강의도 과제도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 꼭 1호기 내집마련 성공해서 좋은 결과로 또 연락드리고 싶네요😆 조장님도 목표했던 일들 다 이루시길..🙏 화이팅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