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고
그 과정을 즐기고 싶은
Life is challenge
라이첼입니다.
오늘은 첫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게리롱 튜터님은 제가 예전에 지투 강의를 들었을 때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같이 지투했던 동료랑 2강 들었었냐고....
대박이라고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번에 그래서 실제로 오프강의로 듣게 되어서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꼭 지키고 싶었던 부분을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1. 실력 자산을 쌓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이건 제가 예전에 실전반에서 진심을 담아 튜터님께
질문했던 것이 생각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때 제 고민이
'튜터님, 제가 가진 자산이 너무 작고, 제 나이대 사람 중에는
투자금을 많이 가지신 분들도 있어서 그 분들이 질투가 나기도 해요.' 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랬더니 튜터님이 순자산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실력은 자산과 상관 없이 쌓을 수 있는 것이니 그 부분에 좀더 집중해보라고 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강의 시작하면서 순자산과 실력 자산을 말씀해주셔서, 이게 이 말씀이었구나~ 했습니다.
순자산은 내가 자산을 가지고, 보유하면서
시장 상황이 맞아들어가야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실력자산은 내가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의지로 쌓을 수 있는 자산이기 때문에
내 의지로 쌓을 수 있는 것부터 집중해서 해야한다는 것...!
그러다보면 나중에 시장 상황이 좋아질 때 순자산도 실력자산만큼 올라갈 수 있다는 것!
아 그리고 또 공감가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투자는 부르마블이 아닙니다.
동료와 같이 하지만 개인의 상황이 다른데
누가 더 잘하네, 잘났네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바퀴 돌고 월급 똑같이 30만원 받고.
이런 똑같은 개인상황에서 시작하는 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얼마 투자해서 얼마 벌고.
나는 투자 못했고.
이게 정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누구는 수영하고, 달리기 하고,
어느 누군가는 축구하고.
이런게 투자인거에요.
다른 동료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내 자산을 불리는 게임입니다.
가끔은 동료들이 투자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기보다는,
나는 왜 저렇게 못할까를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부르마블에 빗대어 설명해주니까 확 와닿더라고요.
같은 월급, 같은 가족, 환경, 상황 등이 다른데
그 동료와 내가 같은 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투자를 길게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묵묵히 나의 길을 걸어가는 것!
2. 월부학교에서 가장 많이 성장하는 법
가장 많이 성장하는 방법은 3가지라고 합니다.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의심하지 않는 것
동료와의 올바른 비교를 통해 성장하는 것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
저는 그 중에서 목표에 관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목표를 올바르게 설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목표들은 '2호기를 해야지, 매물 문의 몇번 넣어야지' 이렇게 잡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뜨끔)
목표는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으로 잡아야 하고,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으로" 잡아야 하고,
"월부학교에서만 해낼 수 있는 목표"로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3개월동안 월부학교에 몰입한다!'
또는 '조원들에게 좋은 동료가 된다!' 라고 잡으면
얼마나 몰입했는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해야 하고,
또 내가 평소에 하는 만큼이 아니라,
평소에 하던 것보다 조금 더 높은 목표를 잡아서
조금 두렵더라도 그래도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보는 것...!!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할 수 있는 목표를 잡아 다시 수정해서
4월 복기&5월 계획 때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내가 3달 뒤에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을까? 그 모습을 상상해보고
그 모습이 되기 위해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어딜지 생각해보고
그걸 수치로 정량화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가는 그 과정을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못 믿어주는데 나는 내 자신을 믿어줘야 한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잘못하고 있다면 튜터님이 알려주실 것이라고 해주셔서
스스로를 믿으면서 가보겠습니다!ㅎㅎㅎ
내 자신 화이팅...!!
3.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기
월부학교에 있다는 이 기회가,
사실 생각해보면 제가 2년동안 정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감사해하면서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예전에 광주 임장하면서 동료와 함께
' 저 진짜 월부학교 갈 수 있을까요? 저는 3년동안 절대 못갈 것 같은데...'
이런 말을 했던게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주변 동료가 월부학교 갈 때 부러움을 느끼면서
'저도 언젠간 가야하는데....잘 모르겠어요.'
이런 말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했던 제가 월부학교에 와서 이 환경에 있다는 게 익숙해지면서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 들으면서 실제로 내가 여기를 정말 간절히 원하는 순간이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되게 가고 싶었는데 그걸 잊어버리고 있었구나...!
다음 학기 광클이 안될수도 있으니까,
이게 마지막 학기라고 생각하고
힘들었지만 즐겁게 했고
후회없이 했다! 라고
마지막 날에 생각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첫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다음 학기 못듣는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엄청 현실감이 확 드네요....
진짜 진짜 후회없이 보내야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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