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리링입니다.
이번 조모임에서는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점과
시세 조사를 하며 어려웠던 점,
그리고 주말에 단임을 느낀 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2주차 조모임 후기를 짧게나마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세 조사, 생각보다 더 오래 걸렸다!
이번 모임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나온 이야기는
바로 시세 조사에 대한 고민이었어요.
체리님과 감님은 단순히 시세를 따는 데에도
전고점이나 전저점 같은 세부 정보는 넣지 않았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하셨어요.
막상 해보면 정말 시간이 훅 지나가버리잖아요.
그래서 이번 경험을 계기로,
“단임 전에 미리미리 조금씩 시세 작업을 해둬야겠다!”
는 다짐이 생겼다고 하셨답니다.
이런 교훈이야말로 다음 단임을 준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상큼이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어요.
전 강의에서는 푸버리지님의 양식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유디 튜터님의 방식으로 바꿔보셨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막상 양식을 바꾸고 보니
시세지도 그리는 게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되셨다고….ㅠ_ㅠ
그래서 시세지도를 따라 해보는 방식으로
하나하나 익혀보는 시간을 가지셨다고 해요.
이전에는 단임을 마친 후에 시세 조사를 하곤 했지만,
이제는 정말 단임 전에 미리 해놓는 게
훨씬 수월하다는 걸 몸소 느끼셨다고 합니다.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단임 때는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겠구나!”
라는 말을 듣고
조원 모두가 고개를 끄덕끄덕~
저도 이번 조모임을 통해
시세 조사라는 작업이 단순 반복이 아니라
준비가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엑셀을 켜는 순간 너무 많은 창이 열리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던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과정을 하나씩 해보며 익혀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성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등포 안의 다른 세상, 여의도!
지리산님은 여의도 임장과 서초구 임장을
비교해서 소감을 나눠주셨는데요.
"영등포 안에서도
여의도는 완전히 딴나라 같았다"
같은 영등포인데도 여의도의 분위기는 정말 달랐다고 하셨어요.
모두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단지들이 깔끔하고
도색도 잘 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관리 상태가 좋은 인상을 받으셨다고 해요.
서초 임장도 다녀오셨는데
여의도가 더 좋아 보이셨다고!🥹🥹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당
강의에서 깨달은 점
샌드님은 이번 강의와 단임을 통해
무엇보다도 “물리적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하셨어요.
학군이나 환경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입지, 특히 교통 접근성이
핵심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셨다고 해요.
실제로 현장을 다녀왔을 때
훨씬 더 크게 와닿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숲님도 이번 단임을 통해 중요한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해요.
“집에서 알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눈으로 보고 와야겠다!”
현장의 분위기, 단지의 질감, 실제 사람들의 동선,
주변 상권의 느낌 등
책상 위에선 절대 알 수 없는 정보들이
실제 임장에서 얼마나 큰 인사이트로
다가오는지를 절절히 느끼셨다고 합니다.
이번 2주차 조모임은 시세 조사에 대한 실전적인 팁부터
입지를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영등포 단임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나눔으로써
더 크게 배움으로 남기는 것 같아요.
우리 46조 ><
한 주간도 힘차게 임장
임보 준비해봅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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