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봉우리] 오프닝강의 후기 _ 비효율을 통해서 효율로 가는 것

 

안녕하세요. 투자의 정상에 서게 될 투자자 봉우리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신난 마음으로 실준반 오프닝강의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작년 11월 이후 육아에 집중하느라 월부 강의와 멀어져 있었는데 가족의 도움으로 강의를 다시금 수강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드는 생각들을 후기와 함께 적어 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됩니다. 단순히 월부는 저에게 있어서 부동산 투자를 알려주는 커뮤니티 이상의 고향같은 느낌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러한 이유는 월부를 알고 난 이후의 시간이 저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통한 자산의 변화, 새로운 가족의 탄생, 자본주의에 대한 저의 변화된 생각들 등등. 여러가지면에서 저에게 저의 삶은 월부를 통해 변해왔습니다. 이렇듯 가족과 육아에서 오는 삶의 만족감도 있지만 부동산 공부를 통해 제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지 매 순간 되뇌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시금 강의를 듣게 되는 지금의 시간이 너무나도 저에게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여러 강의 중에서도 실준반을 다시 재수강 한 이유 역시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저에게 첫 임장과 임보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강의가 다시 시작하려는 제 자신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앞마당을 늘려가며 지역을 알아가고 동료들과 임보를 쓰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저에게는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육아를 하는 시간에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잠시 떨어져 있어야 더 소중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는 유디튜터님께서 실준반의 의미와 우리들이 실준반을 통해 어떠한 방향으로 투자를 대하고 어떠한 강의가 펼쳐지는지를 크게 요약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수업이 아닌 오프닝 강의였기에 질의 응답 형식이였고 수강생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들을 펼쳐서 이야기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내용을 담고 있기에 처음 부동산 강의를 접하는 분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역시 많은 것들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강의에서도 녹아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략한 맛보기 강의를 통해 실제 강의가 더 기대되고 더욱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에서 제가 인상 깊었던 몇가지가 있었는데 조금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효율을 통해서 효율로 가는거예요.

효율은 스스로 찾는거예요.

 

첫투자는 교통사고처럼 와요.

 

진짜 비효율이 효율이 될 수 있을까?

 

MBTI가 J인 저는 월부 이전에는 효율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같은 시간안에 효율이 좋게 만들려고 노력했고 만약 그렇지 않은 일을 해야할 때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였습니다. 월부에 와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생각이 많은 부분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임장, 임보, 조모임 등등.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동산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마음 먹은 이후 이러한 여러 행동들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행동들이 자연스러워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그 시간들은 초반엔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효율적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월부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익숙하지 않기에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으며 모든 행동들이 익숙해지면서 저의 생각도 커지고 부동산에 대한 고민 역시 깊어지면서 이전에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더이상 비효율적이지 않게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어쩌면 저의 부족한 실력을 투영한 저의 생각들의 나열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현재 제가 실력이 쌓였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러한 시간들과 비효율의 행동들을 통해 앞으로 실력을 쌓아나가기 위한 기본적인 마인드셋은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가 되어 가면서 맞닥드리게 될 비효율적인 상황들이 더 많을 수 있는데 그때마다 지금의 생각을 가지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비효율을 쌓으려고 한다면 언젠가는 그 비효율이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것을 바뀌어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첫투자

 

저는 아직 개인적으로 투자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못했다는 표현보다는 안했다는 표현이 조금은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제가 처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첫 투자를 조금은 뒤로 유보한 상태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첫 투자라는 말이 주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꼭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다행인것은 강의에서 말씀 해주신것처럼 첫 투자는 확신이 있어서 하기보다는 투자 시장속에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찾아 올 거라 믿기에 조바심도 답답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통사고처럼 다가오는 첫 투자를 자연스럽게 맞이하기 위해서 저의 경우에는 지금 조금 더 시간을 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모든 사람들이 모두 같은 행동과 같은 결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정을 통해 각자의 인생이 행복해지면 충분히 모든 행동들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월부에 투자를 하기 위해 있는 것이고 이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모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하는 행동들이 지금 당장 투자와 관계가 없는 행동처럼 보일지라도 이미 그 길을 걸어본 선배 투자자들을 믿고 매일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쌓아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분명 그 결과값은 우리들에게 올거라 믿습니다.

 

첫 강의를 기다리며

 

오랜만에 강의를 듣게 된다는 설레임이 큰데 이 설레임이 오롯이 저와 동료들의 실력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번 실준반의 강의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려 합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시간을 대한다면 어떠한 것도 소중하지 않는 것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어떠한 시장이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 저에게 오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실준반 첫번째 강의를 기분 좋게 기다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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