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가 아닌 '내가 살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지금까지 재테기, 열기를 통해 투자에 대한 마인드셋, 임장 맛보기였다면 이번 권유디님의 강의를 통해 분위기 임장을 왜 해야하는지부터 분임의 방법, 임보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장보고서 활용 사이트 이용

우선, 자료를 찾는 방법에 대한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오히려 헷갈렸던 부분이 많았는데 오렌지하늘님의 북마크 그리고 유디님께서 1장으로 정리해주신 임장보고서 활용 사이트로 단번에 정리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앞으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제'가 아닌 '내가 살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또, ‘과제’가 아닌 ‘내가 살 물건’이라고 생각하며 과제를 해보라고 하신 유디님의 말씀을 듣고 

월부에서 MVP를 목표로 과제에 임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에 쫒겨 과제를 제출하는데만 초점을 맞추고

달리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제를 쳐내기만 하는 것이 아닌, 무작정 많이 걷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효율적으로 나의 것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과제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혼자 스스로 생각하는 힘 키우기

재테기와 열기를 통해 맛보기(?)로 입지분석을 하는 요소로 직장/교통/환경/학군/공급을 확인하는 법과 평가하는 방법을 배웠는데요. 당시에는 주어진 틀에서만 찾고 정해주신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는데

이제는 시세따기까지 배우고 시세를 직접 PPT지도에 올려보며 ‘역이랑 더 멀리 위치해 있는 아파트가 왜 가까이에 있는 아파트보다 비쌀까?’ , ‘ 주변에 상권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데 왜 이 가격이 받쳐질 수 있는걸까?’ 라고 나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나와는 다르게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과제를 하며 막히거나 빠르게 성장하는 다른 동료분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하곤하는데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를 목표로 재테크 공부에 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