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님이 조모임 톡방으로 집을 선택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한번 나눈 적이 있었다.
대부분이 교통(직장접근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직장>교통>학교>신축>환경 순서로 말해주었다. 학교와 신축이 순서가 좀 바뀌기는 했으나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거의 똑같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마도 월부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입지가 떨어진 곳이라도 난 신축이 좋다고 했을 것 같다.
2. 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바뀐 것이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 다수가 좋아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 미혼이거나 아이가 없는 분들은 학교를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강의를 통해서 학교 즉 초품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상권이 좋은 곳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3. 우린 미니 임장을 수원시 이의동(광교)를 했다. 비오고 우박내리고 강풍불고 임장하기에는 최악의 날씨이지만 다행히 좋은 곳을 했기에 최악의 날씨를 넘어선 보상 받는 느낌이었다. 직장, 교통, 학교, 환경까지 좋은 곳이라서 살고 싶은 곳으로 내 마음에 저장을 해놓을 수 있는 것 같다.
4.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바로 내집마련해서 갈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난 거주보유분리를 통해서 내집 마련을 해볼 것이라고 했고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하겠다는 분들도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대출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우리 상황에 맞는 대출을 이용하여 내집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각자의 상황은 다르지만 내집마련이라는 공통 과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도 조장님 자리 지켜주시고 꿋꿋하게 해나가셔서 감사하고 같이 이야기 나누어 주신 조원분들께 감사하다.
마지막 조모임때 모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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