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56조 해피찌부] 단지분석은 공부가 아닌 투자 준비 과정📊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안녕하세요.

행복에 찌부되자! 해피찌부입니다💛🌷

 

이번 코크드림님 강의는
단지임장을 어떻게 하고, 단지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신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실준반이 과제 방식에 맞춰 강의도 리뉴얼됐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첫 앞마당을 만드는 분들이 참 부럽게 느껴졌어요.
이 정도면 입문자에게도 너무나 친절하고,

동시에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들은 콕콕 짚어주는 강의!

 

임장을 마친 뒤, 저희 조 첫 수강 조원분께서
“단임한 걸 어떻게 임보에 올려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하셨는데,
이번 강의를 보시고는 바로 감이 오셨을 것 같아요.ㅎㅎ

 

이번 조모임에서 처음으로 단임 루트를 직접 그려봤는데요.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그냥 가면 입구 있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정문, 후문 체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루트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하필 단임 날에 비까지 오고,
관악구 특유의 언덕까지 겹쳐
지도에서는 보이지 않던 단절된 동선이 한가득!ㅠㅠㅠ
저도, 조원분들도 꽤 고생을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단임 루트를 그릴 땐
반드시 정문과 후문을 파악하고
네이버 지도로 실제 이동 시뮬레이션까지 해보자!
다음 임장에선 더 꼼꼼하게 준비해보려고요.

 

그리고 이번 강의의 또 하나의 핵심, 단지분석!

특히 ‘이 자료는 왜 넣는 건지’,

‘이걸 통해 내가 어떤 가치를 말하려는 건지’

그 의미를 스스로 납득한 뒤에야 넣어야 한다는 점, 

다시금 확실히 배웠습니다.

 

결국 투자에서는 단지 vs 단지의 비교가 핵심인데,

그 단지의 진짜 가치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정말 실전적으로 다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 강의에서 또 하나 기억에 남았던 건

‘전고점’의 함정에 대한 설명이었는데요,

“전고점이 낮다고 선호도가 낮은 단지는 아니다.
그 시점에 매물이 있었는지도 더 중요하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지난 달 매물 임장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A단지 부사님께서 “제가 전고점 계약시켰어요”라고 하시며
실제 거래가 된 매물은 로얄동이나 로얄층도 아닌,

그냥 일반 매물이었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오히려 좋은 매물은 매수자가 있었음에도

매도자가 안 판다며 거둬들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나서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낮은 가격에 내놨다고 하시면서요.

 

세대수가 적은 단지일수록 이런 전고점 왜곡이 일어날 수 있고,
아실 그래프 수치 하나만 믿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또 한 번 복기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코크님이 말씀해주신
‘가벼운 아령’ 이야기, 정말 많이 와닿았어요.

"쉬운 걸 반복하지 말고,

배울 때마다 1kg씩, 혹은 횟수를 하나라도 더 늘려보자.”

투자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계속 같은 무게만 드는 건 성장이 아니라는 것,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임장, 임보, 강의가 단순히 공부에서 끝나지 않고

투자와 이어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코크드림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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