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내집마련이 가지는 의미,
내집마련을 시작하려고 한 의미.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조급한 마음에 0호기를 성급하게 매수하여
4년이 지난 지금 후회되는 것들이 많다.
양파 하나 사는 것도 상태, 후기, 가격 등
따져보고 비교한 후 구입하는데
거금이 들어가는 내집마련을 하면서
아무런 공부도 없이,
인맥 인프라, 신축, 호재 등
우리 예산에 맞는
우리가 살기에 좋은 곳을 고르다니!
두둥 그 결과 시간이 지나고
옆단지, 앞단지와 점점 비교하게 되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생겼다.
그러던 중 남편 서울 본사 발령으로
서울 원룸 월세살이를 시작했는데
무지하다는 핑계로 1년동안 덩그러니 0호기를 방치했다.
더이상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는데
매수 뿐만 아니라 매도 조차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월부 내마기 강의를 통해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였고
내 ‘예산’에 맞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내집마련의 의미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나에게 다가온 내집마련의 의미는
마지막이 아닌 ‘시작의 집’
징검다리를 이용하여 언제든 갈아타기가 가능하고
지금 그 첫 시작이 없으면
갈아타기할 자산조차 없다는 사실.
단지를 볼 때, 내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부보다 단지가 품고있는 외부 인프라가 더 중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지,
거주 안정성이 있는지 등
물건을 보기 전에 어떤 물건이 어떤 단지가
내 예산에서 가장 좋은 물건일지
지역별로 비교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겠다.
내마기 3주차 자모님 강의에서는
현장에 나가기 전부터
현장에 나가서부터
내집마련 처음부터 끝까지 ‘실행’ 프로세스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일단 내마기 1주차에서
나의 수입, 지출을 파악하여
내집마련 판독기를 통해
내가 얼만큼 대출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내 소득에서 감당가능한 예산으로
내집마련 지역 후보 3개를 추렸다.
지역 후보를 선정한 후
후보 아파트 리스트업 하고
비교 평가 하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임장!
지금 실거주 내집마련을 할지 /
거주보유분리로 내집마련을 할지
아직도 고민 중이었는데
자모님께서 이 결정은 아파트가 보여야,
아파트를 내가 알아야 가능하다고 하셨다.
뜨 - 끔
아직은 비교평가할 지역도 단지도 아파트도
너무 작고 소중하기에…
조급하게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감당가능한 대출한도부터 다시 계산한 후
지역 후보와 후보 아파트 리스트업을 해야겠다.
+) 남편과 함께 합의해서!
이 중 주요 업무지구까지 접근성,
거주 편의성, 거주 안정성, 세대수,
땅의 위치는 우선적으로 체크하고
전고점은 보조지표로 활용!
전고점 대비 하략률에 너무 초점을 뒀는데
엉뚱한 것에 한 눈을 팔고 있었다. -.-;
그리고 난 후 입지 가치 기준으로
비교 평가를 하는데
가치에 대한 우선 순위는 현장 임장까지 끝내야
결정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 내마기 조모임을 통해
분위기 임장 2번, 단지 임장 2번으로
이제 매물 임장까지 남았는데
자모님께서 강의를 통해 알려주신
매물 확인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꼭 마침표는 반드시 찍고 넘어가야겠다.
신축만 살다보니 구축 매물 확인은
더 디테일하게 봐야한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내용이다.
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 말고,
나는 무조건 해낸다! 라고 마음먹고 실행하자!
댓글
소일소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