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임장 뽀개면서 조모임도 함께 뽀갠 후기 [실전준비반 68기_1년에 하나씩 등기7조_베리베리링🫐🍓]

 

 

 

 

 

 

다양한 인사이트, 경험

 

 

 

 

1주차 조모임에 이어 2주차 조모임도 임장과 함께 했다.

 

임장 전에 온라인으로라도 이야기 나누면 좋겠지만

임장때 보면 또 오프라인으로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언제나 그렇듯,

같은 강의를 듣고 같은 과제를 했는데도,

각자의 경험과 생각에서 나오는 해석은 달랐다.

 

그것을 나누기 위한 것이 조모임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느껴졌다.

 

 

야탑동, 백현동, 삼평동, 이매동의 단지들을 쭉 둘러보는

긴 단지임장을 마치고 하는 조모임이었지만,

그래서 더욱 생생하게 느낌과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

 

 

 

 

 

의외의 생활권과 쾌적함

 

 

 

 

우리의 화두는 야탑동과, 이매동.

 

 

상대적으로 분당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동이기도 하고,

조용한 지역이라고 해야할까?

중심에서는 좀 벗어나 2,3순위로 밀려나는 동인데

 

의외로 쾌적하고 살기 좋아보이는 단지가 많이 분포되어있었던 야탑.

야탑생활권과 서현생활권으로 나뉘는 듯한 서현.

 

단지를 임장해 보지 않았을때에는 몰랐던 사실이다.

 

 

분위기 임장 전의 인사이트와

분위기 임장 후의 인사이트도 달라졌던 경험을 했는데

 

 

단지 임장 후에도 또 다르게 보이는 지역과 단지의 느낌이

역시나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야탑동의 단지들은 대부분 동간 간격이 굉장히 넓고 쾌적했다.

1995년에 지은 구축이지만 정말 살기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

 

 

이매동은 이매역을 주축으로 북쪽과 남쪽의 생활권의 구분이 느껴졌다.

가격의 차이도 생활권구분에 따라 분명하게 나는 것.

남쪽이 서현동쪽 생활권이라 더 선호되는 듯 했다.

가격이 정직하게 말해주는 것이 참 부동산의 재미있는 점이다.

 

 

 

돌아와서 임보를 고쳤다.

보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단지와 지역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다음 임장도 너무 기대가 된다. 

내 관심지역 정자동의 단지들을 돌아 볼 수 있다니

기대되는 단지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다음 조모임도 기대하는 중.

 

 

 

 

 

함께하기에 더욱 가벼운 발걸음.

 

 

긴 시간을 걸어야 하는 임장길에

혼자라면 얼마나 심심할까

 

역시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 감탄하면서 ~ 실망하면서 

 

같이 걸으니 피로는 반이 되고 힘은 두배로 났다.

역시 이래서 함께 다니나 보다.

 

 

출입이 너그러운 분당의 단지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조원들과 함께 단지를 보고 의견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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