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당받는도비입니다.
늦게까지 나눠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내가 새로 알았거나, 적용할 점 위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1. 지방 아파트는 2년 뒤 매도할 것을 생각하자.
지방은 현재 공급이 없거나 정리되고 있는 지역이 많고,
절대적으로 싼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지금 투자하면 2년 뒤 수익을 볼 확률이 높다.
따라서 지금 투자해놓자!
#2.전고점 비교는 같은 지역끼리만
다른 지역은 사이클이 다르기 때문에 전고점을 통한 비교가 애매하다.
나도 다른 지역간 비교가 어려워
전고점에 의지하곤 했지만,
‘진짜 이게 맞는걸까?, 이게 더 좋아보이는데’라며 확신을 갖지 못하곤 했다.
지역 내 비교를 할 때, 선호도에 따라 가치를 평가하되
보합 하락할 때 매매가격 수준, 전세가 수준, 전고점 세가지 데이터를
보조지표로 활용해보자.
#3. 퉁쳐서 보지 말 것
‘입지 좋은 상습지 구축이 입지 덜 좋은 신축을 이긴다’식으로 퉁쳐서 보지 말자.
개별 단지끼리 비교해가며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4. 단지임장의 중요성
부동산 공부를 하지 않는 실수요자들은
처음 단지에 들어갔을 때의 그 느낌으로 집을 산다.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사람이 하는 일임을 알고
단지에 들어갔을 때의 감정, 나의 눈과 발을 믿자
그리고 그 느낌이 중요하다.
#5. 전화임장 목적을 정해두고 가자.
전화임장을 하면
단지 선호도 뿐만 아니라
해당 물건지에 대한 질문도 같이 했다.
그러다보니 물어봐야할게 많다고 생각하면서
전화를 걸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전화를 하면 생각한 것들을 다 물어보지 못하고
전화를 끊은 적이 많았다.
매물임장 전에 단지선호도를 파악할 때는
단지 선호도 위주로 파악하자.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을 파악해두고
매물임장이나 투자후보 물건을 선정했을 때,
물건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자.
#6. 매물임장 시, 공실물건을 볼 필요 없다.
당장 실전투자를 위한 물건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실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굳이 예약할 필요가 없다.
#7.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장안에 남아 있는 것이 중요
A와 B단지의 비교평가가 애매할 때,
어느 것이 더 좋다라는 결론을 내기 위해 씨름하기보다
‘각자의 선호요소가 다른 경우가 다를 수 있겠구나'라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시장에 겸손하고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은 건 어떻게든 해보는 것.
여기서 최고의 물건을 찾겠다고 하지 않는 것.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장 안에 남아있는 것이 중요
이 바닥에 오래 붙어있는 것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목표를 이룬다.
#8. 지역별 선호요소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통해
그 지역의 선호요소를 파악하려면
아실에서 전고점 21. 1. 1. ~ 22. 12. 31. 기간을 설정하여
랜드마크 아파트를 보면 된다.
그 랜드마크 아파트의 선호요소, 특징을 파악하면
그 지역의 선호요소를 알 수 있다.
#9. 지방에서 주상복합 투자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상복합 아파트를 좋아한다.
세대수 300세대 이상, 괜찮은 연식, 특히 중심지에 있는 주복이라면
아파트와 함께 같이 봐도 괜찮다!
#10. 지방에서 확정된 환경개선은 가치에 반영
지방은 단기 관점이기 때문에 현재의 가치를 중시하되,
2년 이내 확정된 환경 개선이 있다면
적극 반영하는 전략이 좋다.
#11. 매도는 공실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권유디님이 2년 후 매도를 생각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내후년 1호기 매도를 고민해야 한다.
그때, 매도를 쉽게 하려면 해당 물건을 공실상태로 만들어야 유리하다.
만약 공실상태로 만들기 어렵다면,
현재 세입자에게
새로 들어올 입주자에 맞춰서 만기일자를 조정하자고 말슴드리고
기존 계약서에 날짜만 펜으로 그어서 수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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