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는 부메이드입니다 :)
지투기가 어느덧 3주차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강의와 함께하는 한달은 시간이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지방 앞마당을 만들면서
개인적으로는 선호도를 판단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선호요소가 여러개인데 어떤 걸 더 우위에 두어야하는지
분임/단임하며 판단한 선호요소를 단지에 적용했을 때
제가 판단한 단지의 우선순위와 가격이 맞지 않을 때
왜 그런지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답들을 권유디 튜터님의 질의응답에서
일부 해결하였습니다.
제가 만드는 앞마당에는 선호요소가 몇 개가 있고
저는 그 선호요소에 따라 단지 선호도를 나눴는데요
그 안에서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가격이 이해가 되는 단지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단지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이 계셔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퉁쳐서 보지 마세요”
선호요소를 가지고 거기에 끼워 맞추려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몇몇 단지들이 있었던 겁니다.
여기는 학군지야!
학군지라는 요소로 퉁쳐서 보니
다른 선호요소에 영향을 받은 다른 생활권 단지와의 비교에서
가격이 이해 안되었던 문제가 발생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대 단지로 보세요"
이 말을 강의를 통해 여러번 들었는데요
막상 현장에서 할 때는 이게 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실력이 왜 안 늘지?ㅠㅠ)
퉁쳐서 보지 않고 단지 대 단지로 보는 연습을
이번 임장지에서 충분히 해봐야겠습니다.
튜터님의 이 말씀은
좋으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말씀이었는데요
임장을 갈 때마다 생활권을 볼 때, 단지를 볼 때, 매물을 볼 때
저는 제 느낌에 신뢰감이 좀 없습니다.
내가 느끼는 게 맞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인데요
동료의 말이 맞는거 같고, 부동산 사장님의 말이 맞는거 같고 ㅋㅋㅋ
그래서 여전히 단지를 다 본 후 시세를 보는데요
튜터님께서는 내 느낌을 믿으라는 말씀을 여러번 해주셨습니다.
내 느낌에 믿음을 갖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했습니다.
임장할 때 좀 더 집중해보는 것!!
생활권,단지,매물을 볼 때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느낌,생각,판단에 기대지 않고
내 느낌이 맞다는 확신을 얻기 위해
꼼꼼히 보고, 그걸 기록으로 남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위치가 중요해요.
이 말씀은 잠깐 하시고 넘어가셨는데요
제 귀에는 콕 박혔습니다.
지난 실전때도 튜터링때 위치의 중요성을 들었던지라
단지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중심과 얼마나 가까운지 먼지를 봐야한다는 말씀이 귀에 더 잘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들을 때
임장지의 가격이 좀 높았던 구축 단지가 떠올랐습니다.
의외였는데 그게 위치와 연관이 있었던 겁니다.
가격과 위치의 관계를 생각하긴 했는데
확신이 없었다가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위치와 가격에 대한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지방에 기회가 오는데 기회를 잘 잡으세요.
중소도시 A지역과 광역시 B지역의 가격흐름을 보여주시면서
그와 비슷한 상황이 올 지역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자모님이 2강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맥락이 비슷해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습니다.
더불어 튜터님께서는 이런 보합,하락장에서
가격을 보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알려주신 방법대로 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기회를 잘 잡아보겠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지방임장의 A부터 Z까지 알려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후기 리뷰 감사합니다^^ 제가 놓친 부분까지 리마인드 해주셔서 너무 유용합니다!!!
부메님 생생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조장님 핵심질의응답 후기까지!!! 넘넘 멋지십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