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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그뤠잇입니다.
얼마 전 감사하게도 너나위님과의 독서 모임을 하게 되었고
리더의 돕는 법이라는 책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그 방법들에 대해 글로 남겨보겠습니다.
# 나눔의 시작: 겸손한 질문
이 책을 읽으면서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 시작은 바로 겸손한 질문이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답변을 주기보다는 그 생각을 왜 했는지
겸손하게 물어보고 상대방의 체면과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저는 돌이켜보니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기 보다는
저 스스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제가 경험한 것 위주로
답변을 하려 했으며 상대방의 입장을 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반 임장 때 양파링 멘토님께서도 제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앞으로 나눔의 시작을 겸손한 질문으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신뢰를 쌓기 위한 시간
도움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며 이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상당 기간 관찰하고
어떤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는 단시간에 되는 것이 아닌 관심을 갖는 시간
그리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 줄 시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간의 신뢰가 단단할 때 서로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 답변 : 비유와 묘사
답변을 줄 때는 직설적인 답을 주기보다는 묘사와 비유를 활용하여
직접적인 답을 주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는 관계가 악화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직설적으로 말을 해야 하지만 보통의 상황에서는 가급적 비유와
묘사를 활용하여 상대방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공하는 조직이란?
이 책을 통해 리더로써 그리고 기버로서 어떻게 조직 활동을 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리더만 나누는 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고
서로에게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는 조직이야말로 성공한 조직이
아닐까 생각됐습니다.
그리고 그런 조직이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월부 활동을 하면서 하는 조 활동 이야말로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아닐까 생각됐습니다.
월부를 한 지 3년차가 되면서 나눔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과연 잘 돕고 있나? 효과적인 조언을 해드리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있었는데요.
이번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을 통해 조금은 해결책을 찾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월부생활 시니어로써 동료들에게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돕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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