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도 역시나 알차고 유익했다!!
마지막 조모임인만큼 서로 고마웠던 조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나는 이 시간이 오글거리지만 좋다.
어디서도 편히 할 수 없는 돈/자산/부동산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비슷한 관심사로 지역을 보는 것. 그리고 운이 좋다면 월부유니버스에서 오래도록 함께 볼 동료들도 만날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조모임을 신청할 이유가 충분하다 🌝
[이번 조모임 내용 중 기억하고 싶은 것]
*보러오는 단계 + 가격협상 단계 : 집만 보러 온다면 가격 또는 상태 하나가 매력적이지 않은 상태.
>> 가격을 낮추거나 수리를 깔끔하게 하기.
>> 가격 협상이 안들어 온다면 얼마 정도면 매수 의향이 있을지?
*전세금 받아야 하는 상황 : 내가 우위에 있는 상태(돈 받아야 하는 사람). 내가 이기나 니가 이기나의 마음가짐으로 편한 마음가짐으로. 아니면 그 과정이 너무 스트레스이므로. (💡부동산뿐이랴. 업무를 하고 삶을 살아가는데에도 약간의 여유를 가지는 것, 그러나 결말은 내가 원하는대로 될것이란 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
*300세대 미만의 경우, 놀이터가 1개 있음. 법적으로 시설물에 대한 기준이 있음(놀이터/노인정 등). 세대수에 따라 이러한 시설과 인프라에 차이가 발생함. 그래도 400세대 정도라면 거주하기 나쁘지 않음.
*계단식/복도식이 개인의 선호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나, 좋은 입지라면 복도식으로 차라리. 넘어야 할 산@.@@
*지하주차장이 연결된 곳이 편의성 때문에 선호도가 크다.
*투자금 보며 행복회로를 돌리다 이성의 끈을 놓지 않도록. 사람들 선호도가 있는 대단지, 관심을 끌 수 있는 단지 위주로 골라보자.
*영등포구 : 문래쪽은 역 도보 가능한 곳으로 고려(~문래베어스타운 라인 정보 블럭까지)
*안양, 과천, 군포, 의왕 - 실제로 하나의 안양 권역.
*평촌 : 수도권의 중간 수준. 서울이 가능하다면 수도권. 광명이 평촌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7호선).
철산역 7호선 혼잡도 1위.
Q) 현재 가능한 예산 VS 더 모아서 나중에 투자
A) 모든 예산에서 아쉬움은 있다. 기다리는 동안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
현재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 및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환경을 만들자.
서울의 공급이 없으므로, 전세가 올라오고, 그에 따라 매매가도 올라간다. 떨어질 확률은 높지 않음.
다만, 내가 향후에 소비를 줄이는 선에서 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면 예산을 늘려서 시간을 버는 것도 방법. 다만 대출은 1년 안에 상환 가능한 수준 선으로.
*법무사 비용 - 서울 25~30만원 정도로. 불필요한 수수료는 다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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