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웰씽킹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독서로 마음근6 0(공)하조 홍닥]

23.12.10

STEP 1. 책의 개요

1.책 제목: 웰씽킹

2.저자 및 출판사: 켈리 최/다산북스

3.읽은날짜: 2023.12.09

4.총점(10점 만점): 10점/10점


STEP 2. 책에서 본 것


Chapter 1.

#부자가되기위해버려야할것#스승#돈공헌인격#르상티망#지속성장하는행복한부자


p.61

내가 프랑스에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꺠달은 지혜는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만족할 수준의 부를 이루기 전까지는 평소에 즐기던 걸 끊겠다고 결심했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항상 결과가 따르기 떄문이다. 그 때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부자들이 하지 않는 게 무엇일까?'


: 켈리최 님이 버린 것은

음주, 유희, 파티


p72.

목표 달성도 결국 지속과 해결이 관건이다. 포기하지 않는 것,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완주는 가능하다. 단, 혼자서는 외롭고 지난한 길이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곁에는 늘 훌륭한 스승이 있었다. 그러므로 성공을 원한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만 하지 말고 스승을 찾아 벤치마킹하라. 스승의 시선으로 꾸을 향한 여정을 지속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당신도 위대한 목표를 빠르게 완주하게 될 것이다.


: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스승의 행적을 팔로우하라.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p.93

내가 이토록 부에 대해 말하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마치 부와 돈을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그런의미에서 부자는 단순히 돈이 ㅁ낳은 사람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p.113-114

나는 사람들에게 부를 이룬 노하우를 전하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돈을 악의 근원처럼 보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처음 '돈보다 다른 무엇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물질적인 삶을 지양하기 위한 도덕적인 처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이것이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Ressentiment)에 기인한 태도라는 걸 깨달았다. 르상티망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증오, 복수, 결정, 질투, 분노 같은 게 뒤섞인 감정이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제시한 개념이며 내가 간단히 정의한 것보다 훨씬 더 폭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

약자가 강자에게 갖는 시기심, 이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비틀면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약자는 강자가 되기 싫을까? 약자는 계속 약자로 남고 싶어할까? 그렇지 않다 시기심의 밑바탕에는 탐심이 있기 떄문이다.

'돈보다 행복이 중요하다' ' 돈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 돈보다 가족이 중요하다' 등처럼 돈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글이나 말을 접할 때마다 나는 위태롭다고 느낀다. 삶은 갖가지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안정을 느낄 수 있다. 돈만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며, 가족과 화목하다고 걱정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이다. 행복, 건강, 가족, 돈 등의 모든 요소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돈도 다른 요소처럼 중요하다.


p.134

"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하다."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른다.'


p.136

"세상에는 돈이 있는 사람과 부자인 사람이 있다."

웰씽킹을 실천할 당신의 목적이 단순히 돈만 있는 사람이어선 안된다. 당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속 성장하는 행복한 부자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p.138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하라.

탓하려거든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 그래야 실패에서 배우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간혹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는 의미를 잘못 이해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내 탓이란 질책이란 꾸지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실패와 실수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걸 말한다.

강한 멘탈의 소유자처럼 보이는 부자들도 당신과 별반 다르지 않다. 부자들도 금연에 실패하고 설탕과 소금을 끊지 못한다. 어디 그뿐인가. 목표에서 빗나가기도 하며 말 한마디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부자들도 당신처럼 후회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그들은 당신보다 조금 빠르게 회복한다. 실패에 초점을 두지 않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이 한 권의 책이라고 했을 때, 낱장에서 일어나는 실수에 너무 집중할 필요가 없다. 가령 책에 잉크를 떨어뜨렸거나 부주의로 책이 찢어졌더라도 너무 매달리며 자신을 탓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냥 다음 장으로 넘기면 된다. 당신이 다음 장에서 해야 할 것은 다시는 잉크를 떨어뜨리거나 찢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다. 물론 그런 일이 또 일어나더라도 그냥 넘기면 된다.

'탓'은 자신을 바어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한다. 나는 실패할 수 밖에 없엇다는 당위를 가지고 타인에게 위로받기 위한 장치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보라.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탓'이 무얼 할 수 있는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당신도 알 것이다. 강한 멘탈을 위해서라면 탓하기를 멈추고,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라. 이런 태도는 기적을 만드는 기폭제가 된다.




Chapter 2.

#핵심가치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질문


p.155-159

핵심가치를 깨달은 후 해야 할 일은 목표와 꿈을 설정하는 것이다. 목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무한 능력의 세계로 이끄는 장치다. 하지만 목표를 무턱대고 정하면 안된다. 여섯 가지 원칙에 맞춰 실현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가능성을 예단하지 마라.

명확한 목표여야 한다.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무조건 원대해야 한다.

실현 가능해야 한다.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p.172

나를 사랑하는 일의 핵심은 '없음'보다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집이 있고, 아침에 눈을 뜰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한국 여자이며 건강하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그리고 매일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나를 믿기로 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볼 때 허황된 꿈을 꾸면서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한다. 그들이 과연 자신의 성공을 저절로 믿게 된 것일까? 아니다. 그들은 믿기로 결단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 결단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온 힘을 쏟아붓는다. 만약 당신이 성공하고 싶다면 이런 믿음의 힘을 깨달아야 한다.


p.175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p.183

"자신에게 질문하라.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


p.185-186

반면에 성공한 사람들은 오히려 위기가 닥쳐왔을 때,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의 강점은 뭐지?'

'이 상황을 기회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대면 시대, 내가 새롭게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는다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중략)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대로 보며

'왜?'라고 묻는다.

그러나 나는 없는 것들을 꿈꾸며

'왜 안 돼?'라고 묻는다.


p.203

채우기와 비우기의 여섯 가지 시각화

첫 번째, 사회적으로 성공한 나의 청사진 시각화

두 번째, 인생 영화감독 시각화

세 번째, 이상적인 하루를 보는 아침 시각화

네 번째, 일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긴장 시각화

다섯 번째, 비우는 블랙홀 시각화

여섯 번째, 비우는 저녁 시각화


p.248

"아이들은 자기 행동에 따른 책임을 배워야 합니다."


p.250-253

아이에게 웰씽힘의 힘을 심어줄 방법

1. 아침 확언을 한다.

2. 잠자리를 스스로 정리한다.

3. 이상적인 하루를 시각화한다.

4. 성장을 위한 행동 한 가지를 한다.


p.261

'열심히 하는 건 하는 거고, 결과는 순리에 맡기겠다'


p.263

내가 머물지 못하는 시간에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


p.269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하더라도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


p.300

나이대별 삶의 목적의식

-10대는 학교 공부로 인생을 배워서 자립하는 법을 배운다.

-20대는 직업을 가지고 금전적으로 독립하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쌓는다.

-30대는 직업의 롤모델 또는 멘토에게 배워서 내가 종사하고자 하는 업계의 최고가 되어야 한다.

이는 인생을 복리로 사는 준비과정이다.

-40대는 반드시 업계 최고가 되어 죽을 때까지 먹고살 돈을 벌어야 한다.

-50대 이후부터는 봉사하는 기간이다. 내가 얻은 노하우를 세상에 돌려줘야 한다.







STEP 3. 깨달은 것

1. 부자가 되는 공부를 할수록...해야 할 것을 하는 것 못지 않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해야 할 것을 쌓아가기 보다, 해야 할 것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켈리최님께서는 음주, 유희, 파티를 끊었다고 하셨다. 음주는...최근 건강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끊게 되었고, 파티도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다...하지만 '유희'는 아직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20대까지는 TV 보는 걸 정말 좋아했고, 집에서 TV 가 안 틀어져있으면 어색하다 생각했는데..지금은 TV 는 거의 보지 않고 있다. 지금 유희 중 가장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건 SNS 이다..쇼츠 같은 걸 보다 보면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난다.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나중에는 의미 없이 스크롤을 내리고 있다..당장 완전히 끊어내는 것은 힘들지라도...기상 후 핸드폰 보는 것부터 끊어보자.


2. 진정한 부의 의미에 대한 대목은 정말 나에게 의미가 크다.

나도 돈과 부를 동일시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돈을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돈을 추구하는 삶과 남에게 공헌하는 삶은 전혀 다른 길이라 생각했다. 그게....의전원 합격 이후 내가 목표를 잃고 심리적인 방황을 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의전원 진학 전에는 의료 봉사를 하는 참된 의사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진학을 하니...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 중 하나가...나도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그런 생각을 하는 스스로가 속물처럼 생각되었다. 그리고...내가 그리 선한 사람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다보니...목표가 없어졌다....하지만 지금은 나눔에 여러 형태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내가 경제적 안정을 원하는 것과 남들에게 나눔을 행하는 것은 반대에 있는 개념이 아니라 공존할 수 있는 개념이라는 것을 이해했고, 내 삶의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 돈이 많은 빈자가 아닌, 돈, 공헌, 인격을 갖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


3. 탓하기 보다 해결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태도는 정말 나를 많이 발전 시켰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탓하는 태도가, 죄책감을 일으킬 수 있고 그러한 태도가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내 탓을 하는 태도 = 죄책감을 심는 태도

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이건 내 탓을 하는 태도 자체가 죄책감을 심는 것이 아니라, 내 잘못을 알고, 그 이후에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태도가 죄책감을 심는다고 생각하다.

요즘 아이가 속상한 점을 이야기 할 때 남탓을 하면서 이야기 할 때가 있는데 (생각이 크는 5세이다보니..)

그럴 때마다 "속상했구나... 그럼 다음에는 '나는 그거 하고 싶지 않아!' 라고 분명하게 해줘. 그럼 너가 뭘 싫어하는지 그 친구가 알 수 있을 거야. 너가 뭘 싫어하는지 몰라서 그 친구가 그렇게 했을 수도 있어..."라는 말을 해주는데....내가 너무 아이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그 친구가 잘못했네~" 라는 류의 이야기도 해줘야 하나...잠시 혼란스러웠는데...이 책을 읽으면서....누구의 탓이냐에 집중하기 보다, 속상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첫 직업을 선택하고 힘들었던 순간에 어머니께서 ' 신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시련을 주신대...신도, 그리고 엄마도 니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왜 너 스스로가 안된다고 생각해?'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그 당시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말인데.....아직도 무언가를 하고자 선택할 때, 내 마음의 등불같은 말이 되었다.

나라고 왜 안돼???!!!!





STEP 4. 적용할 것

1)아침 확언

: 현재 하고 있는 확언에 추가해서 해보자

(나는 돈, 공헌, 인격을 갖춘 성장하는 부자다.)


2) 기상 후 카톡방 외에 인스타 보지 않기



<백만장자의 선언문>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원하는 최고의 것을 누릴 것이다.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도울 것이다.

-나는 나에게 오는 어마어마한 돈과 풍요를 얼마든지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지금 당장 엄청난 행운과 좋은 기회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내가 저축하는 모든 돈은 나를 위해 더 큰 부와 풍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내가 지출하는 모든 돈도 더 큰 부와 풍요를 가지고 내게 다시 돌아올 것이다.

-나는 돈을 사랑하며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나의 순자산이 복리 성장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수입이 점점 늘어남에 행복하고 감사하다.

-나는 백만장자의 생각 파워를 가지고 있다.

-돈은 내가 원하는 모든 선한 꿈을 이루도록 돕는다.

-나의 삶을 모든 면에서 풍요롭고 여유롭다.

-나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모두 건강한 부자다.




댓글


라랄라1
23. 12. 11. 00:09

홍닥님 독서후기를 보니 책한권 전체를 다시 읽은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의 독서후기를 좀 더 보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아침에 유튜브로 눈을 뜨곤 하는데,,, 좀 더 발전적인 방향성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