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정이 달라 단임을 같이 못하고 각개전투하고 있는 우리 조!
자기 페이스대로 임장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같이 단지 보면서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 선호도 파악이 어려웠다는 조원분들ㅜㅜ
그래서 다들 힘들어 보였고, 포기하고 싶고 조모임도 오기 싫었는데 겨우 왔다며,
근데 그 마음이 니맘내맘인 걸 알고 환하게 웃으며 공감받고 위로받던 조모임이었어요.
조모임을 통해서 조원분들 얼굴도 오랜만에 뵙고
단지에 대해서,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아쉬움을 조금 풀 수 있었던, 이래서 조모임이 필요하구나 느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포기하지 말고 그냥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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