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함의 대명사 흔전만전입니다.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대화의 정석
저자 및 출판사 : 정흥수(홍버튼), 피카
읽은 날짜 : 2025.03.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배려 #심리 #존중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주)흥버튼 대표이자 13년차 말하기 인기 강사. 다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업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채널 ‘흥버튼’을 운영하며 본질을 꿰뚫는 말하기 노하우를 알리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구글 등 기업 리더들에게 효과적인 말하기, 발표, 보고는 물론 인간관계를 위한 대화법, 품격 있는 리더의 언어를 교육한다. KBS 라디오 ‘말 트고 마음 트고’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학창 시절에는 말하는 것을 몹시 두려워했다. 그러나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꿈을 위해 잠자는 시간을 빼고 16시간 이상 말하기를 연습해 합격했다. 앵커로 메시지를 간명하고 확실히 전달하는 법을 익혔고, 쇼호스트를 하면서 설득하는 법을 터득했고, 기자로 취재하면서 이야기를 전하는 법을 깨달았다. 이렇게 통찰한 말하기 기술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반드시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 교육을 시작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는 꿈을 이루는 방법으로 “당신은 무엇에 반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남겼다. EBS [지식채널e]에서는 리더와 부모가 말하는 법을 주제로 새해 특집 방송을 했다. TBC [보물지도] 등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클래스101’, ‘패스트캠퍼스’, ‘클래스유’ 등에서 기초 스피치부터 대화와 발표를 위한 말하기를 교육한다. 수강생의 고민에 공감하며, 쉽고 체계적인 가르침으로 유명해 그의 강의를 들은 사람은 100만 명이 넘는다. CEO 매거진 [월간 치프 이그제큐티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 IN’에서 칼럼을 연재하고, 트레바리에서 ‘대화의 정석’과 ‘문학 덕질’ 독서 모임을 운영한다. 저서로는 《대화의 정석》,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가 있다.
2. 본 것 및 깨달은 것
:
5% action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계기-언제부터 좋아했어요? 어떤 점이 좋아요? / 기분 - 그걸 할 대 어떤 기분이 들어요? / 묘사 - 상상이 안되네요, 자세히 말해줘요 / 유사 - 그럼 이런 것도 좋아해요?
->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이 어떤 것을 느꼈는지 기분은 어땠는지 물어봐주자. 상대방의 관점에서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
9% 일상에서 가족과 친구에게, 긍정 - 미소 지으며 ‘어떤 생각이 들어?’ / 공감 - 다른 생각을 인정하며 ‘왜 그렇게 생각해?’ / 내면 -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우면서 ‘이유가 뭘까?’ / 이해 -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왜?’
-> 사실 너무 어려운데, 답답하거나 입이 근질거려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같이 질문을 던져주는 것이 필요하다. 외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무엇보다 정말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노력하게 될 것 같다.
11% 소중한 사람에게, 과정 - 그걸 할 때 어떤 기분이었어? / 기쁨 - 기뻤던 적은 언제야? / 힘듦 - 힘들었던 적은 언제야? / 감정 - 그럴 땐 어떤 감정이 들어?
-> 사실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결과나 사실을 물어보는 식의 대화는 1차원적이고 단순한 반응을 불러온다. 그 사람의 감정을 묻는 것이 올바른 대화. 선진국들을 보면 그런식이다.
22% 부정적인 조언이 위험한 이유, 부정적인 감정을 내포한 조언은 더욱 위험하다. ‘소매치기 조심하세요’라는 말은 여행을 앞둔 사람에게 걱정과 불안감을 심어준다. 다시 말하지만 조언이 되려면 우선 상대방이 원해야 한다. 근거도 없는 소리는 조심하자. 만약 이런 쓸데없는 말을 들었다면 애정이 하나도 없는 헛소리니까 분간해서 듣자.
-> 무의식 중에 부정적인 조언을 하는 것을 삼가자. 괜한 부정적인 감정이 옮아갈수도 있다.
28% 때로는 들어달라고 먼저 요구한다, 평상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일수록 요구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평소 모습에 대한 상대방의 인지 때문이다.
-> 무언가 말하고 싶을때 들어달라고 요구하자. 상대방의 말이 이해가 가지 않을때, 궁금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상대방에게 요구하고 부탁하는 연습하자. 그게 건강한 대화를 만든다. 마음 속의 욕구를 풀어서 이야기하자.
30% 긍정적인 언어는 언제나 힘이 있다. -하지 않아요?를 -하는게 어때요?로. 확신이 있으면 긍정문으로 말한다. ‘칼국수 집 가요. 거기 진짜 맛있어요.’, 안 돼,못 해, 하지마 같은 행동을 통제하는 말보다 곧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말을 하자. ‘밥 다 먹으면 아이스크림 먹자’
-> 관점을 바꿔야 한다. 긍정적인 단어 선택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완전히 바꾸자. 부정적인 것들 OUT!!!
75% 마찰을 줄이는 대화법, 분리 - ‘나한테 왜 짜증이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상 - 저 사람 오늘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었나?라고 알아차린다. 부탁 - 기분 안 좋은 일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지 부탁한다. 표현 - 싸울 때 상대방의 특정한 행동이 싫으면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다.
-> 상대방 기분이 좋지 않을때, 한번 져주고 들어가자. 누구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때는 괜찮은 사람이 한번 져주면 잘 해결될 수 있다.
90% 해마다 보도되는 올해 10대 뉴스, 14년째 매년 1월이면 어김없이 하는 연례행사가 있다. 올해 나의 10대 뉴스는 한 해동안 내게 일어난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감격스러운 사건 10개를 꼽는 것이다.
-> 내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고 꿈과 비전, 계획을 재정비하며 에너지를 다시 얻을 수 있다. 연말에 꼭 10대뉴스 적용해보자!! 하고 싶은 일들도 마구마구 생길 것 같다.
3. 적용할 것
:
이 책은, 첫 장을 펼칠때 들었던 기대감보다 훨씬 좋은 책으로 제게 남았습니다.
대화를 잘하는 법에 대해서 그동안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로 나보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대화를 이끌어가야 하며
사실보다는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대화를 잘한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 것은 분명 에너지가 드는 일입니다.
그게 정말 좋고, 진심이어야 대화를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생각보다 나도 모르게 내뱉는 부정적인 단어들에 놀랐습니다.
걱정된다는 착각으로 상대방에게 걱정과 어려움을 심어주었던 것에 미안하며
내 말로 인해 부정적인 것들이 옮아갈 수 있겠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요구해야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도전입니다.
누군가에게 요구를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저는,
그냥 참고 듣고 흘리고 이런 것들이 익숙한지라 어렵습니다.
더 해보려고 하고 반복하면서 저의 습관들을 바꾸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어쨌든 이 책은 반복해서 읽으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n회독하면서 몸에 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필수 도서!! 저자 홍버튼님 감사합니다 😊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오은영의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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