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거주보유분리로 내집마련을 하기위해 매물을 보러다니고 있습니다. 특정 한 단지의 세낀매물이 제가 진행하기에 예산이 맞아서 매물을 보려고 하는데요, 해당 매물에 전세입자 만기가 아직은 많이 남은 상태(~26년 8월, 작년 첫 입주)
라서 바로 매물을 보여주기 어렵다고 부사님이 말씀하시네요.
(부사님은 친절하심!)
그래서 구조라도 먼저 보기위해 비슷한 동에 평수 같은, 올수리가 적용된 매물을 먼저 확인해보았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매물은 올수리이고, 해당단지/동 시세대비
2~3천 가량 잘 들어가 있어서 제 예산에 맞기도 합니다.
(물론 향후에 다음 전세 구할때 현재 수준 못 맞추면 어떡하지 걱정이 되긴합니다..ㅎ)
-질문-
처음 경험하는 부분이라 이렇게 조언 여쭙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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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꺼장만님 안녕하세요 :) 열심히 매물을 보러 다니고 계시는군요!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임차인분의 만기가 많이 남은 상황이라 집을 잘 보여주지 않는 상황이군요 ㅠㅠ 보통, 임차인분들께서 만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집을 보여주시길 꺼려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집은 꼭 보고 계약을 해야 하니, 부동산 사장님께 사정을 잘 말씀드리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내꺼장만님께서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라면, 현재 예산과 향후 매수 계획 등에 대해서 사장님과 잘 의논해보시면서, 집을 꼭 보고 수리 상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해야 하니 집을 꼭 보여달라고 말씀하시면 사장님께서도 더 적극적으로 보여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다고 하시니 '얼마 정도면 집 보고 하겠다!' 라기 보다는 적어주신 2번 처럼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시고 집을 보고 나서 잘 결정해보시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내꺼장만님 안녕하세요 :) 너무 좋은 시기에 열심히 행동하고 계시다니 넘 멋지신 것 같아요!! 사실 전세 기간이 많이 껴있는 집의 경우, 세입자분들께서 집을 잘 안 보여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1호기를 할 때 내꺼장만님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요~ 이게 집을 안 보고 돈을 넣게 되면, 그 후에 집을 봤을 때 예상치 못한 하자가 있거나 했을 때 이미 매수 가격이 정해져있다 보니 이걸 빌미로 가격을 좀 더 깎거나 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결국 집 안 보고 결정한 제 자신이기에 속상한 마음이 크실 수도 있어요ㅠㅠ 그래서 부사님께 어떻게는 마음을 잘 전달하셔서 꼭! 결정 전에 집을 보실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험블님 말씀처럼 2번처럼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좋은 결과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