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에 찌부되자! 해피찌부입니다💛🌷
지난주에 단임을 못 하셨던 분들까지
토요일에 모두 단임을 완료하셨습니다!
짝짝짝 👏🏻👏🏻👏🏻
단임을 마치신 분들은 매임을 시작하고,
단임을 아직 못 하신 분들은 단임을 마무리하며
토요일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내고,
일요일에는 온라인으로 다시 모였어요.
저는 하루 종일 누워 축 쳐져 있었는데,
조장님의 밝은 텐션과 다른 분들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피곤했던 기분이 한결 좋아졌답니다✨
이번 주엔 코크님 강의에서 단지임장 방법을 배웠는데,
라니와나님께서 '동간거리나 단지 관리 상태 같은 건 부수적인 거고,
결국 아파트의 입지를 잘 살펴봐야 하는 걸 느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도 그 얘기를 들으면서,
‘단지임장할 때 너무 디테일한 부분만 보려 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됐어요.
또, 저는 코크님 강의에서
‘전고점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슈가랑님도 같은 부분을 인상 깊게 느끼셨다고 하셨어요.
최근 튜터님들도 전고점이나 하락률에
너무 매몰되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해주시는데,
슈퍼지니님께서 "그런 수치들을 따져보다가 투자를 놓치느니,
조금 상승했더라도 입지가 좋은 곳이면 투자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저도 전고점은 참고만 하고, 맹신하지 말자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이번 조모임에서는 저희 구에서
인상 깊었던 단지들도 함께 이야기했어요.
가 언급되었는데요.
대부분 봉천북부 생활권 단지들은
역과의 접근성, 관리가 잘 된 대단지가 주는
아늑하고 살기 좋은 느낌이 좋았던 이유였던 것 같아요.
특히 푸르지오와 현대는 동작구와 인접해 있어서,
'만약 동작구가 앞마당이었다면 이 단지를 어떻게 봤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단지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는 마지막 4주차 조모임 때 더 나누기로 했고,
이번 조모임에서는 조원분들께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고맙지 않은 조원분이 한 분도 없습니다.
저는 이번 실준반을 오기 전,
갑자기 슬럼프가 와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어요.
그런데 실준반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에너지를 얻었고,
재수강하시는 분들을 보면서는
'아직 나에게 부족한 점이 많구나' 싶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특히 조장님!
어떻게 항상 그렇게 밝은 에너지를 주실 수 있는지...
조장님 덕분에 저까지도 기분이 많이 좋아졌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도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일요일 피로회복제 같은 우리 56조!!!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1주도 힘내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댓글
찌부님 요약정리 정말 깔끔히 잘하십니다! 굿굿...저는 초보지만 찌부님이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어마어마한 실력으로 돌아올게 눈에 보여요. 힘들고 지칠 때는 잠깐 앉았다가 훌훌 털고 일어나자구요 ㅎㅎ (이건 저한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